![[서울=뉴시스]이란 혁명수비대(IRGC) 해군은 8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군의 최신형 무인 잠수정(UUV)을 나포했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이란혁명수비대 공식 매체 세파뉴스가 공개한 UUV. 2026.09.09](https://img1.newsis.com/2026/09/09/NISI20260909_0002233851_web.jpg?rnd=20260909005447)
[서울=뉴시스]이란 혁명수비대(IRGC) 해군은 8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군의 최신형 무인 잠수정(UUV)을 나포했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이란혁명수비대 공식 매체 세파뉴스가 공개한 UUV. 2026.09.09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이란혁명수비대(IRGC) 해군은 8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군의 최신형 무인 잠수정(UUV)을 나포했다고 주장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은 이날 성명에서 "해군 전투원들이 이날 새벽 호르무즈 해협 입구에서 복합적인 정보·작전 활동을 통해 '테러리스트 미군'의 최신 지능형 무인잠수정 1기를 나포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군 무인 잠수정은 세계 수중 분야의 최신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2025년 미군 함대에 인도됐다"며 "IRGC는 현재 미군 무인 잠수정을 확보한 상태로 수 시간 내에 관련 사진을 대중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란혁명수비대 공식 매체인 세파뉴스는 나포된 무인 잠수정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함께 이 잠수정이 미국 안두릴 인더스트리즈가 개발한 자율형 무인 잠수정 '다이브-LD'(Dive-LD)'이라고 주장했다.
세파뉴스는 "다이브-LD는 2025년 미국 해군 무인 수중체계 부대에 첫 기체가 인도됐다"며 "이 체계는 길이 5.8m, 무게 3t으로 심해에서 최장 10일간 독자적인 작전 수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요 예상 임무는 수중 정찰·감시, 해저 지형 조사, 기뢰 탐지, 해저 케이블과 파이프라인 점검, 대잠전 지원, 정보 전송"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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