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탈락, 서남권 대도약 발전전략은?…9월 내 발표

기사등록 2026/09/08 17:41:52

최종수정 2026/09/08 19: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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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 TF팀 구성·4개 전담반 운영

의료체계·지역발전·SOC·대학 지원사업 발굴

[전남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8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전남청사 입구에서 '국립의과대학 설립 후보지 재심사 촉구 단식 농성'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농성장 옆에는 지역민들의 근조화환이 놓여 있다. 2026.09.08. hgryu77@newsis.com
[전남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8일 오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전남청사 입구에서 '국립의과대학 설립 후보지 재심사 촉구 단식 농성'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농성장 옆에는 지역민들의 근조화환이 놓여 있다. 2026.09.08.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광주특별시가 국립의과대 신설 후보지에서 탈락한 목포시 인근 서남권의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전담(TF)팀을 구성하고 이달 중 구체적인 결과물을 제시한다.

행정부시장이 단장을 맡은 TF팀에는 목포시 등 지자체, 목포대학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하며 국민 제안과 전문가 의견까지 폭넓게 수렴해 의료, 대학, 지역발전, 사회간접자본(SOC) 개선 등 서남권 대도약의 전환점을 삼는다.

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통합특별시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국무회의 주문에 따른 서남권 발전전략 TF팀을 구성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일 국무회의에서 "몇 년 동안 치열하게 노력했지만 성공 못한 목포·서남권 주민의 상대적 박탈감이 상당할 것 같다"며 "워낙 여건이 어려운 곳이고 오죽하면 온 지역이 나서서 의대 유치에 매달렸겠느냐. 중앙정부 차원에서 전남광주특별시와 상의해 지원책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서남권 발전전략 TF는 행정부시장이 단장을, 정책기획관이 총괄 부단장을 맡아 종합 발전대책 수립을 총괄한다.

TF 실무조직은 의료체계 구축, 지역발전, SOC 등 정주여건 개선, 대학 지원 등 4개 전담반으로 구성했다. TF팀은 통합특별시 관련 실국과 연계해 목포시의 요구사안이나 현안 및 발굴사업을 총괄한다.

여기에 행정안전부나 보건복지부 등 정부 부처도 TF팀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통합특별시는 지역과 정치권 등이 참여하는 협의기구도 운영해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한다.

국민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국민 제안 플랫폼'도 운영한다. 정부 소통혁신24와 통합특별시 누리집을 통해 서남권 의료 인프라, 대학 경쟁력, 지역 발전전략 등에 관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통합특별시는 이달 중 의료 여건 개선과 미래 성장 구상을 담은 '서남권 대도약 이니셔티브'를 발표할 방침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계자는 "서남권이 새로운 도약의 날개를 펼치도록 의료혁신을 비롯해 정주 여건과 대학, 산업 전반에 필요한 과감한 투자와 지원방안을 담은 내실 있는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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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탈락, 서남권 대도약 발전전략은?…9월 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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