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호 건대 교수, '퓨처 뮤지올로지 메타버스 미술관 프로젝트' 선보여

기사등록 2026/09/08 17:47:23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신 교수의 '더크로싱랩', 17일 부산시립미술관서 현장 시연 진행

2024년부터 진행된 연구 결과물…디지털 기술 활용 관람 경험 모색

[서울=뉴시스] 퓨처 뮤지올로지 메타버스 미술관 프로젝트. (사진=건국대 제공) 2026.09.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퓨처 뮤지올로지 메타버스 미술관 프로젝트. (사진=건국대 제공) 2026.09.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예인 인턴 기자 = 신지호 건국대학교 매체연기학과 교수가 부산시립미술관과 함께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미술관 관람 경험을 선보인다.

8일 건국대에 따르면 신 교수가 대표로 있는 인공지능(AI) 크리에이티브 테크기업 '더크로싱랩'은 오는 17일 부산시립미술관에서 '메타버스 부산시립미술관-새로운 사회적 기능과 역할' 현장 시연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시립미술관과 더크로싱랩이 2024년 체결한 메타버스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약 2년간 진행한 연구 결과를 실제 관람 환경에서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시연에서는 부산시립미술관을 가상공간에 구현하고 관람객이 직접 공간을 이동하며 작품과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전시 감상을 넘어 관람객의 행동에 따라 콘텐츠를 경험하고 작품 정보를 얻는 '참여형 관람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AI 도슨트의 작품 해설을 비롯해 가상 콘서트홀, 관람객이 직접 전시 공간을 구성하는 '마이스페이스' 등을 시연한다.

전시 공간에 숨겨진 정보를 찾아 작품 맥락을 이해하는 탐험형 콘텐츠와 스토리 기반 체험 등 게임 요소를 결합한 관람 콘텐츠도 공개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관람객의 접근성을 넓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시공간의 제약 없이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는 가상공간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방문에 제약이 있는 관람객에게도 관람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가상공간을 직접 탐색하고 작품과 상호작용하거나 공동 창작하는 방식도 실험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술이 미술관의 전시·교육·소통 기능을 어떻게 확장할 수 있는지 살펴볼 계획이다.

신 교수는 "메타버스로 작품 공간에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예술 경험 가능성을 제공한다"며 "공공 미술관의 디지털 환경 속 역할을 살피고, 다양한 공간에 적용할 모델을 찾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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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호 건대 교수, '퓨처 뮤지올로지 메타버스 미술관 프로젝트' 선보여

기사등록 2026/09/08 17:47:2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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