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외교부는 8일 유엔환경계획(UNEP) 기후·청정대기 연합(CCAC)과 공동 주최로 '월경성 대기오염 대응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사진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8/NISI20260908_0002233640_web.jpg?rnd=20260908164752)
[서울=뉴시스]외교부는 8일 유엔환경계획(UNEP) 기후·청정대기 연합(CCAC)과 공동 주최로 '월경성 대기오염 대응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사진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외교부는 8일 유엔환경계획(UNEP) 기후·청정대기 연합(CCAC)과 공동 주최로 '월경성 대기오염 대응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한국이 제안해 만든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인 '푸른 하늘의 날(9월7일)'을 기념하고 있다.
국내외 정부, 국제기구, 학계 등 17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선 기후·대기오염 대응의 경제적 측면, 도전과 대응방안,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제·지역협력을 주제로 전문가들 간 토론이 진행됐다.
또 유엔환경계획 기후·청정대기 연합이 최근 발간한 '기후와 맑은 공기 행동에 관한 글로벌 경제 평가 보고서'의 주요 내용이 소개됐다. 보고서는 대기오염 및 기후 대응을 통합적으로 추진할 경우의 비용과 편익을 평가하고 기후 및 청정대기 행동의 이행을 가속화할 수 있는 정책 및 재원 조달 개혁 방안을 제시했다.
견종호 기후변화대사는 개회사를 통해 "전세계 인구의 99%가 여전히 세계보건기구(WHO)의 대기질 권고기준을 총족하지 못하는 공기에 노출돼 있는 만큼,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제 사회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포럼에는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세계보건기구(WHO), 아시아개발은행(ADB),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구환경전략연구소(IGES), 시티넷(CityNet)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기후변화와 대기오염에 대한 통합적 대응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대기질 개선이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마련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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