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LH와 협의체 구성… 정착 지원 총력
![[세종=뉴시스] 배훈식 기자 = 8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인근 도로에 중수청, 경찰청, 공소청 청사 신축 세종 이전을 축하하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2026.09.08. dahora8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8/NISI20260908_0021428652_web.jpg?rnd=20260908143742)
[세종=뉴시스] 배훈식 기자 = 8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인근 도로에 중수청, 경찰청, 공소청 청사 신축 세종 이전을 축하하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2026.09.0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계획에 발맞춰 신규 이전 기관의 원활한 정착을 위한 지원책을 본격 추진한다.
행복청은 3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계획'에 따라 이전 기관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청사 확보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사 건립은 기관 규모와 특성을 고려해 적정 용지를 확보하고,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적기에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청사용지 총 64만㎡ 가운데 미사용 약 9만㎡, 용도 미확정 유보지 약 148만㎡, 상가 등 미공급 용지 중 청사용지로 변경 가능한 약 30만㎡ 등이 활용 대상이다.
2027년 이전을 앞둔 기관의 경우 신청사 완공 전까지 민간 건물을 활용해 최적의 근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세종시 등과 협력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행복청은 세종시·LH와 함께 '중앙행정기관 이전 지원 협의체(가칭)'를 운영, 이전 기관 공무원과 가족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다. 이를 통해 주택 공급, 교통망 확충, 교육·문화·복지 등 종합적인 이주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은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청사 건립부터 이주 지원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해 이전 기관이 차질 없이 안착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2026년 4분기 중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계획'을 확정하고, 2027년부터 법무부·성평등부 등 수도권에 남아 있는 주요 부처를 세종으로 이전하기로 했다. 이번 이전은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핵심 과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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