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 佛수도원 한국인 수녀 만나…"낯선 땅서 이웃 돌본 삶에 깊은 존경"

기사등록 2026/09/08 01: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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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트 여사와 생폴드방스 성 가정 도미니코 수녀회수도원 찾아

[니스=뉴시스] 조성봉 기자 = 프랑스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6일(현지 시간) 프랑스 니스 꼴롱브 도르에서 열린 5대륙 창작자들과의 만찬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와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재명 대통령 SNS) 2026.09.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니스=뉴시스] 조성봉 기자 = 프랑스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6일(현지 시간) 프랑스 니스 꼴롱브 도르에서 열린 5대륙 창작자들과의 만찬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와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재명 대통령 SNS) 2026.09.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니스=뉴시스]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7일(현지시간) 생폴드방스의 성 가정 도미니코 수녀회 수도원에서 한국인 수녀들을 만났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브리지트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인과 함께 수도원을 찾았다고 안귀령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성 가정 도미니코 수녀회 수도원은 19세기부터 아이들을 돌보고 교육해온 공동체다. 한국 출신 김인중 신부의 소개로 1982년부터 한국인 수녀들이 합류했으며 현재 수녀 8명 중 6명이 한국인이다. 2024년부터는 김경희 수녀가 총원장을 맡고 있다.

김 여사는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낯선 땅에서 이웃을 돌보고 지역사회와 함께해 오신 수녀님들의 삶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오늘 직접 만나 그 시간을 듣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마크롱 여사도 "한국에서 온 수녀님들이 이곳에 뿌리내리고 오랜 시간 프랑스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이야기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김 여사와 함께 이 특별한 장소를 찾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두 여사는 수녀들의 안내를 받아 수도원의 예배당과 정원 등을 둘러보고 수도원 생활과 활동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이번 일정은 지난 4월 마크롱 대통령의 국빈 방한과 6월 주요 7개국 정상회의 그리고 7월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이은 두 여사의 올해 네 번째 만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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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佛수도원 한국인 수녀 만나…"낯선 땅서 이웃 돌본 삶에 깊은 존경"

기사등록 2026/09/08 01:25:0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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