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AP/뉴시스]한국이 7일 캄보디아와 해상 마약 밀매를 공동으로 단속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캄보디아 당국자들이 7월21일 프놈펜 외곽에서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기념해 압수한 불법 마약과 마약 제조 전구물질을 소각할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 2026.07.21.](https://img1.newsis.com/2026/07/21/NISI20260721_0001446839_web.jpg?rnd=20260721173546)
[프놈펜=AP/뉴시스]한국이 7일 캄보디아와 해상 마약 밀매를 공동으로 단속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캄보디아 당국자들이 7월21일 프놈펜 외곽에서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기념해 압수한 불법 마약과 마약 제조 전구물질을 소각할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 2026.07.21.
[프놈펜(캄보디아)=신화/뉴시스] 유세진 기자 = 한국이 7일 캄보디아와 해상 마약 밀매를 공동으로 단속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협정은 조윤만 한국 해경 수사국장과 캄보디아 마약퇴치국가당국(NACD) 사무총장 메아스 바이리트가 서명했다.
바이리트는 새로운 화학 변종의 등장과 제조 거점에서 소비자 시장까지 이어지는 공급망 확장으로 인해 불법 마약이 점점 더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우려가 커지자 한국 측은 해상 경로를 이용해 조직 범죄 조직이 점점 더 주도하는 마약 밀매 네트워크를 차단하기 위해 캄보디아와 새로운 협력 관계를 시작했다고 그는 전했다.
바이리트는 "이 양해각서는 해상 경로를 통해 마약을 밀매하는 조직범죄 집단에 대한 정보를 직접 교환할 수 있게 하여 상호 지원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NACD의 보도자료는 이번 양해각서가 마약 밀매와 초국가적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긴밀한 협조를 촉진하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캄보디아의 2025년 마약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소비를 목적으로 한 불법 마약의 국내 밀반입은 전체의 15∼20%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80~85%는 제3국으로의 운송을 위한 것이었다.
캄보디아 마약단속국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당국은 2026년 첫 8개월 동안 1만9652명의 마약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이 중 997명은 외국인이었고, 2.65톤의 마약을 압수했다.
캄보디아는 마약 범죄에 대해 사형을 선고하지 않지만, 80g 이상의 불법 마약을 밀수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으면 무기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협정은 조윤만 한국 해경 수사국장과 캄보디아 마약퇴치국가당국(NACD) 사무총장 메아스 바이리트가 서명했다.
바이리트는 새로운 화학 변종의 등장과 제조 거점에서 소비자 시장까지 이어지는 공급망 확장으로 인해 불법 마약이 점점 더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우려가 커지자 한국 측은 해상 경로를 이용해 조직 범죄 조직이 점점 더 주도하는 마약 밀매 네트워크를 차단하기 위해 캄보디아와 새로운 협력 관계를 시작했다고 그는 전했다.
바이리트는 "이 양해각서는 해상 경로를 통해 마약을 밀매하는 조직범죄 집단에 대한 정보를 직접 교환할 수 있게 하여 상호 지원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NACD의 보도자료는 이번 양해각서가 마약 밀매와 초국가적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긴밀한 협조를 촉진하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캄보디아의 2025년 마약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소비를 목적으로 한 불법 마약의 국내 밀반입은 전체의 15∼20%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80~85%는 제3국으로의 운송을 위한 것이었다.
캄보디아 마약단속국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당국은 2026년 첫 8개월 동안 1만9652명의 마약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이 중 997명은 외국인이었고, 2.65톤의 마약을 압수했다.
캄보디아는 마약 범죄에 대해 사형을 선고하지 않지만, 80g 이상의 불법 마약을 밀수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으면 무기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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