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주 수성구의원 "다자녀 가정 지원, 예산 우선 편성해야"

기사등록 2026/09/07 15: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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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더불어민주당 송현주 수성구의원(비례대표). (사진 = 대구시 수성구의회 제공) 2026.09.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더불어민주당 송현주 수성구의원(비례대표). (사진 = 대구시 수성구의회 제공) 2026.09.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송현주 대구 수성구의원이 조례로 정해 놓고도 시행하지 못한 다자녀 가정 지원사업을 정상화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을 우선 편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7일 대구 수성구의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송현주 수성구의원(비례대표)은 제27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7년도 본예산에 다자녀 가정 지원 예산을 우선 편성할 것을 요구했다.

수성구는 2023년 다자녀 가정 지원 조례를 제정해 셋째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 첫돌축하금 10만원과 중학교 입학준비금 20만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조례 제정 이후 관련 예산이 편성되지 않아 두 사업 모두 시행되지 않았다.

송 의원이 확인한 2024년 기준 지원 대상은 첫돌축하금 89명, 중학교 입학준비금 350명이다. 필요한 예산은 7890만원으로 여유분을 포함해도 약 8000만원 규모라는 게 송 의원의 설명이다.

지원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히는 방안도 제안했다. 우선 현행 조례에 따라 3자녀 이상 가정 지원을 시행하고 재정 여건과 사업 효과를 살펴 2자녀 이상 가정까지 확대하자는 것이다.

대구시와 동구·달서구 등 다른 지자체에서 다자녀 기준을 2자녀 이상으로 확대하고 있는 사례도 제시했다.

송 의원은 "새로운 정책을 선언하기에 앞서 이미 만들어 놓은 조례부터 제대로 시행해야 한다"며 "2027년도 본예산에 약 8000만원을 우선 편성해 조례로 정한 지원부터 정상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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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주 수성구의원 "다자녀 가정 지원, 예산 우선 편성해야"

기사등록 2026/09/07 15:52:0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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