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대전자주통일평화연대가 7일 오후 2시 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한미일 훈련인 프리덤 에지 즉각 중단과 호르무즈 해협 파병 반대를 요구하며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2026.09.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7/NISI20260907_0002232296_web.jpg?rnd=20260907144306)
[대전=뉴시스] 대전자주통일평화연대가 7일 오후 2시 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한미일 훈련인 프리덤 에지 즉각 중단과 호르무즈 해협 파병 반대를 요구하며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2026.09.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 지역 시민단체가 7일부터 시작된 한미일 3국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Freedom Edge)를 중지하고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반대했다.
대전자주통일평화연대는 7일 오후 2시 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한미일 훈련인 프리덤 에지를 즉각 중단하라"고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단체는 "미국 태평양사령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시간 데이터 공유와 동기화된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상호운용성을 확장하겠다고 공언했다"며 "이는 대북 억제를 핑계 삼아 대중국 견제를 위한 한미일 3국 군사 통합을 완성하려는 노골적인 패권 전략"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실전 교전을 상정한 시나리오가 대거 포함돼 있는 상황에서 한반도 방어 범위를 넘어 대만 해협과 동중국해 등 분쟁 발생 시 한국군을 자동 연루시키겠다는 위험천만한 구상"이라며 "우리는 동북아 긴장을 고조시키는 훈련을 당장 중지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더욱 심각한 것은 정부가 미국 군함 지원을 명분으로 호르무즈 해협에 군수지원함 및 초계기 파병을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을 드러냈다"며 "파병은 곧 참전"이라고 말했다.
단체는 "장병들을 사지로 몰아넣고 교민의 안전, 국가 경제와 안보를 통째로 위태롭게 만드는 행위"라며 "우리가 이 불법 전쟁에 한국군을 보낼 명분은 존재하지 않으며 대미 굴종 외교를 중단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