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척 무력화…2척 승선 후 확인
![[서울=뉴시스] 미 중부사령부(CENTCOM)이 6일(현지 시간) 대(對) 이란 해상봉쇄를 강화하면서 상선 92척의 항로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미 공군 F-35A 스텔스 전투기가 역내 항공을 순찰하는 모습. (출처=중부사 X). 2026.09.06.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6/NISI20260906_0002231619_web.jpg?rnd=20260906220944)
[서울=뉴시스] 미 중부사령부(CENTCOM)이 6일(현지 시간) 대(對) 이란 해상봉쇄를 강화하면서 상선 92척의 항로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미 공군 F-35A 스텔스 전투기가 역내 항공을 순찰하는 모습. (출처=중부사 X). 2026.09.0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미 중부사령부(CENTCOM)가 6일(현지 시간) 대(對) 이란 해상봉쇄를 강화하면서 상선 92척의 항로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구 트위터)를 통해 "6일 현재 미군은 상선 92척의 항로를 변경하고 3척의 선박을 무력화했다"고 알렸다.
중부사는 이어 "2척에는 승선해서 봉쇄 조치 준수를 철저히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 "미국 공군 F-35A 스텔스 전투기가 중부사령부 전력의 이란 해상봉쇄 집행에 맞춰 지역 해역 상공을 순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은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시작됐다. 이후 6월 휴전이 발표됐지만 협상이 결렬되면서 양측은 상대방에 대한 군사·경제적 압박을 이어갔다.
양국은 한 달간 비교적 잠잠한 상태를 보인 뒤 지난주 다시 공세를 재개했다.
특히 미국은 전날 이란 해군 함정의 미사일 공격에 대응해 이란 유조선 3척을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이란도 이날 호르무즈 해협 진입을 시도하던 미국의 원격 조종 무인 선박을 공격했다고 주장하며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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