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재가동 승인…이틀 만에 수동정지
![[세종=뉴시스]울산 울주군에 건설중인 새울3,4호기(오른쪽 3호기).(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26/NISI20260126_0002048725_web.jpg?rnd=20260126140631)
[세종=뉴시스]울산 울주군에 건설중인 새울3,4호기(오른쪽 3호기).(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시운전 중이던 새울원자력발전소 3호기가 재가동 이틀 만에 다시 정지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6일 오후 3시1분께 새울 3호기를 수동정지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새울 3호기 시운전 시험을 위해 원자로 출력 상승 중 터빈건물 내 습분분리재열기 연결 배관부위에서 증기 누설을 확인하고 정비를 위해 원자로를 수동 정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새울 3호기는 안전 정지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방사선 관련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원안위는 새울원전지역사무소에서 현장 안정성을 점검하고 있다.
이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을 현장에 파견해 증기누설 원인과 설비 안전성을 정밀 점검할 예정이다.
앞서 새울 3호기는 지난달 11일 시운전 시험 중 자동정지됐다. 원안위는 지난 4일 사건조사를 마무리하고 재가동을 승인했다.
조사 결과 원자로 출력 80%에서 송전을 차단하는 시운전 시험 후 원자로 출력을 복구하는 과정에서 운전원이 터빈제어밸브 위치제한기의 설정치를 잘못 입력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