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10언더파 206타…1타 차로 우승
2017년 투어 입회 이후 9년 만에 결실
"얼떨떨한 마음…구체적인 목표는 10승"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6일 경기도 포천시 아도니스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최예림이 우승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6.09.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6/NISI20260906_0021425819_web.jpg?rnd=20260906173453)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6일 경기도 포천시 아도니스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최예림이 우승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6.09.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최예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꿈에 그리던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최예림은 6일 경기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의 최예림은 9언더파 207타의 임희정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억8000만원이다.
지난 2017년 KLPGA 투어에 입회한 최예림은 약 10년간 238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한 번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다.
올해 6월 맥콜·모나 용평 오픈을 포함해 준우승만 9차례 거두며 매해 눈앞에서 우승컵을 놓쳤다.
특히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선 2차 연장 끝에 김민솔에게 패배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런 최예림이 최근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공동 3위), BC카드·한경 KLPGA 챔피언십(공동 6위), KG 레이디스 오픈(공동 3위)에서 3연속 톱10에 오른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마침내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최예림은 6일 경기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의 최예림은 9언더파 207타의 임희정을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억8000만원이다.
지난 2017년 KLPGA 투어에 입회한 최예림은 약 10년간 238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한 번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다.
올해 6월 맥콜·모나 용평 오픈을 포함해 준우승만 9차례 거두며 매해 눈앞에서 우승컵을 놓쳤다.
특히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선 2차 연장 끝에 김민솔에게 패배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런 최예림이 최근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공동 3위), BC카드·한경 KLPGA 챔피언십(공동 6위), KG 레이디스 오픈(공동 3위)에서 3연속 톱10에 오른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마침내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6일 경기도 포천시 아도니스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최예림이 우승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6.09.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6/NISI20260906_0021425820_web.jpg?rnd=20260906173453)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6일 경기도 포천시 아도니스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최예림이 우승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6.09.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최예림은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서 1번 홀(파4)에서부터 버디를 적었다.
뒤이어 5번 홀과 9번 홀(이상 파5)에서도 타수를 줄이면서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후반 9개 홀에선 14번 홀과 16번 홀(이상 파4)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마지막 18번 홀(파4)을 파 세이브로 막으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KLPGA 투어에 따르면 최예림은 "9년 만에 처음 우승하게 됐는데, 너무 기쁘고 지금은 얼떨떨한 마음밖에 없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최예림은 "어제 경기가 끝나고 나서부터 '이제 자기 최면을 걸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게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의식적으로 스코어를 보지 않았다고 언급한 최예림은 "캐디 오빠한테도 '편하게 쳐도 되죠?'라고 계속 이야기했고, 오빠도 '편하게 쳐'라고 많이 이야기해 줬던 것 같다"고 말했다.
마침내 우승의 물꼬를 튼 최예림은 "지난 9년 동안 '꾸준하게 잘 치는 선수'였는데, '우승을 많이 하는 선수'로 바꿔볼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며 "구체적인 목표는 10승"이라고 언급했다.
최예림은 "9년 동안 기다려 주신 팬들과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한 번 우승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많이 우승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뒤이어 5번 홀과 9번 홀(이상 파5)에서도 타수를 줄이면서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후반 9개 홀에선 14번 홀과 16번 홀(이상 파4)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마지막 18번 홀(파4)을 파 세이브로 막으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KLPGA 투어에 따르면 최예림은 "9년 만에 처음 우승하게 됐는데, 너무 기쁘고 지금은 얼떨떨한 마음밖에 없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최예림은 "어제 경기가 끝나고 나서부터 '이제 자기 최면을 걸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게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의식적으로 스코어를 보지 않았다고 언급한 최예림은 "캐디 오빠한테도 '편하게 쳐도 되죠?'라고 계속 이야기했고, 오빠도 '편하게 쳐'라고 많이 이야기해 줬던 것 같다"고 말했다.
마침내 우승의 물꼬를 튼 최예림은 "지난 9년 동안 '꾸준하게 잘 치는 선수'였는데, '우승을 많이 하는 선수'로 바꿔볼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며 "구체적인 목표는 10승"이라고 언급했다.
최예림은 "9년 동안 기다려 주신 팬들과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한 번 우승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많이 우승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6일 경기도 포천시 아도니스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최예림이 우승을 확정 지은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6.09.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6/NISI20260906_0021425824_web.jpg?rnd=20260906173453)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6일 경기도 포천시 아도니스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 최예림이 우승을 확정 지은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6.09.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임희정은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맹타를 휘둘렀지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시즌 4승에 도전한 김민솔은 8언더파 208타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으로 박보겸과 이예원이 공동 4위(6언더파 210타), 신다인과 성유진이 공동 6위(5언더파 211타), 고지우, 전예성, 현세린, 홍진영이 공동 8위(4언더파 212타)를 차지했다.
디펜딩 챔피언 방신실은 공동 29위(이븐파 216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무대에서 뛰는 이동은은 공동 12위(3언더파 213타), 김아림은 공동 14위(2언더파 214타)로 대회를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즌 4승에 도전한 김민솔은 8언더파 208타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으로 박보겸과 이예원이 공동 4위(6언더파 210타), 신다인과 성유진이 공동 6위(5언더파 211타), 고지우, 전예성, 현세린, 홍진영이 공동 8위(4언더파 212타)를 차지했다.
디펜딩 챔피언 방신실은 공동 29위(이븐파 216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무대에서 뛰는 이동은은 공동 12위(3언더파 213타), 김아림은 공동 14위(2언더파 214타)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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