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치매극복의 날 건강강좌·기념행사 잇따라 개최

기사등록 2026/09/06 1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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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김건하 교수 뇌 건강강좌 진행

16일 초록기억카페서 표창·전시 행사

[서울=뉴시스] 초로기 치매환자가 서울 양천구 초록기억카페에서 근무하고 있다. (사진=양천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초로기 치매환자가 서울 양천구 초록기억카페에서 근무하고 있다. (사진=양천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양천구는 제19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일 치매 건강강좌와 16일 '초록기억카페' 기념행사를 잇따라 연다고 6일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치매관리법'에 따라 매년 9월21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9일 강좌는 양천구보건소 별관 2층 대교육실에서 '신경과 교수가 들려주는 뇌 건강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다.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이자 양천구치매안심센터장인 김건하 교수가 치매 주요 증상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 진단·치료 정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뇌 건강 관리법을 설명한다.

16일에는 '초록기억, 함께하는 동행'을 주제로 초록기억카페에서 기념행사를 연다. 신월보건지소(남부순환로 407) 1층에 있는 초록기억카페는 65세 이전에 치매가 발병한 초로기 치매환자가 일자리에 참여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을 이어가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이날 행사는 카페 운영에 참여한 초로기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전문 자원봉사자 등의 활동을 돌아보는 자리다. 카페 운영과 치매극복 활동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치매극복 슬로건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 참여자를 위한 '아로마 힐링 테라피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한다.

양천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조기 발견, 환자·가족 지원 등 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동별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진'을 통해 주민 2947명을 검진했고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와 치매가족 대상 온라인 'E-희망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핵심인 만큼, 평소 뇌 건강을 살피고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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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치매극복의 날 건강강좌·기념행사 잇따라 개최

기사등록 2026/09/06 13:31: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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