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AP/뉴시스] 비너스 윌리엄스(사진 오른쪽)와 세레나 윌리엄스가 5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26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복식 1회전에서 찬하오칭(대만)-마야 조인트(호주) 조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09.05](https://img1.newsis.com/2026/09/05/NISI20260905_0001550137_web.jpg?rnd=20260905091319)
[뉴욕=AP/뉴시스] 비너스 윌리엄스(사진 오른쪽)와 세레나 윌리엄스가 5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26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복식 1회전에서 찬하오칭(대만)-마야 조인트(호주) 조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09.05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여자 테니스 전설 비너스 윌리엄스와 세레나 윌리엄스(이상 미국) 자매가 4년 만에 나선 US오픈 여자 복식 경기에서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켰다.
윌리엄스 자매는 5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26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복식 1회전에서 찬하오칭(대만)-마야 조인트(호주) 조에 1-2(3-6 7-6<8-6> 6-7<7-10>)로 아쉽게 패배했다.
1세트를 내준 윌리엄스 자매는 2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가져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윌리엄스 자매는 3세트에서 게임 스코어 1-4까지 뒤지며 패색이 짙었으나 집중력을 발휘하며 또 승부를 10점제 타이브레이크로 몰고 갔다.
타이브레이크에서도 5-0으로 앞서며 승리 기대를 키웠지만,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7-10으로 역전패했다. 타이브레이크 막판 더블폴트가 나온 것이 뼈아팠다.
2022년 US오픈을 끝으로 코트를 떠났던 세레나가 올해 복귀를 결심하면서 윌리엄스 자매는 다시 손을 잡았다.
윌리엄스 자매는 올해 6월 열린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윔블던에서도 함께 여자 복식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세레나가 단식 1회전 도중 부상을 당해 무산됐다.
앞서 벌어진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신시내티 오픈을 통해 2022년 US오픈 이후 4년 만에 복식 조로 호흡을 맞춘 윌리엄스 자매는 이번 대회에도 와일드카드를 받아 4년 만에 메이저대회 여자 복식 경기를 치렀다.
대회 조직위 측은 윌리엄스 자매의 복식 1회전을 이례적으로 메인 코트인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 그것도 야간 경기로 편성했다.
경기장에는 2만4000여명의 관중이 찾아 윌리엄스 자매에게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윌리엄스 자매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US오픈 여자 복식에 10차례 출전해 통산 27승 8패를 거뒀다. 1999년과 2009년에는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US오픈 단식에서 세레나가 6차례, 비너스가 두 차례 우승했다.
윌리엄스 자매는 메이저대회 여자 복식에서 14번 우승을 합작했다. 올림픽 여자 복식에서도 2000년 시드니,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메이저대회 단식에서는 세레나가 23번, 비너스가 7번 정상에 섰다.
윌리엄스 자매는 경기를 마친 뒤 언론 인터뷰에는 응하지 않았다.
이들과 맞대결을 펼친 조인트는 "두 분이 좋은 플레이를 펼쳤고, 정말 놀라운 경기였다. 코트 위의 분위기가 대단했다"며 "테니스의 전설들과 경기한다는 것 자체로 특별한 순간"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윌리엄스 자매는 5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26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복식 1회전에서 찬하오칭(대만)-마야 조인트(호주) 조에 1-2(3-6 7-6<8-6> 6-7<7-10>)로 아쉽게 패배했다.
1세트를 내준 윌리엄스 자매는 2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가져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윌리엄스 자매는 3세트에서 게임 스코어 1-4까지 뒤지며 패색이 짙었으나 집중력을 발휘하며 또 승부를 10점제 타이브레이크로 몰고 갔다.
타이브레이크에서도 5-0으로 앞서며 승리 기대를 키웠지만,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7-10으로 역전패했다. 타이브레이크 막판 더블폴트가 나온 것이 뼈아팠다.
2022년 US오픈을 끝으로 코트를 떠났던 세레나가 올해 복귀를 결심하면서 윌리엄스 자매는 다시 손을 잡았다.
윌리엄스 자매는 올해 6월 열린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윔블던에서도 함께 여자 복식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세레나가 단식 1회전 도중 부상을 당해 무산됐다.
앞서 벌어진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신시내티 오픈을 통해 2022년 US오픈 이후 4년 만에 복식 조로 호흡을 맞춘 윌리엄스 자매는 이번 대회에도 와일드카드를 받아 4년 만에 메이저대회 여자 복식 경기를 치렀다.
대회 조직위 측은 윌리엄스 자매의 복식 1회전을 이례적으로 메인 코트인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 그것도 야간 경기로 편성했다.
경기장에는 2만4000여명의 관중이 찾아 윌리엄스 자매에게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윌리엄스 자매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US오픈 여자 복식에 10차례 출전해 통산 27승 8패를 거뒀다. 1999년과 2009년에는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US오픈 단식에서 세레나가 6차례, 비너스가 두 차례 우승했다.
윌리엄스 자매는 메이저대회 여자 복식에서 14번 우승을 합작했다. 올림픽 여자 복식에서도 2000년 시드니,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메이저대회 단식에서는 세레나가 23번, 비너스가 7번 정상에 섰다.
윌리엄스 자매는 경기를 마친 뒤 언론 인터뷰에는 응하지 않았다.
이들과 맞대결을 펼친 조인트는 "두 분이 좋은 플레이를 펼쳤고, 정말 놀라운 경기였다. 코트 위의 분위기가 대단했다"며 "테니스의 전설들과 경기한다는 것 자체로 특별한 순간"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