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카르텔 거점' 시날로아서 암페타민 17톤 압수

기사등록 2026/09/05 14:59:33

최종수정 2026/09/05 1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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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제조시설 3곳 급습…"합성 마약 생산에 큰 타격"

[코인치오=AP/뉴시스] 멕시코 당국이 악명 높은 마약 카르텔의 본거지인 북서부 시날로아주(州)에서 17톤 규모의 합성 마약 암페타민을 적발했다. 사진은 지난 2월 22일(현지 시간) 멕시코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CJNG) 두목 네메시오 루벤 오세게라 세르반테스(일명 엘 멘초)가 사살된 이후 미초아칸주 코인치오에서 한 군인이 방화로 불에 탄 차량 주변을 경계하는 모습. 2026.09.05.
[코인치오=AP/뉴시스] 멕시코 당국이 악명 높은 마약 카르텔의 본거지인 북서부 시날로아주(州)에서 17톤 규모의 합성 마약 암페타민을 적발했다. 사진은 지난 2월 22일(현지 시간) 멕시코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CJNG) 두목 네메시오 루벤 오세게라 세르반테스(일명 엘 멘초)가 사살된 이후 미초아칸주 코인치오에서 한 군인이 방화로 불에 탄 차량 주변을 경계하는 모습. 2026.09.05.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멕시코 당국이 악명 높은 마약 카르텔의 본거지인 북서부 시날로아주(州)에서 17톤 규모의 합성 마약 암페타민을 적발했다.

4일(현지 시간)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멕시코 해군은 이날 연방검찰청, 치안부와 함께 시날로아주 산악 지대의 비밀 마약 제조 실험실 3곳을 급습해 암페타민 16.8t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오마르 가르시아 하르푸치 멕시코 치안장관은 이번 압수 작전은 2024년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국내 합성 마약 생산에 가해진 가장 큰 타격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적발된 비밀 제조장 중 한 곳은 면적이 5700㎡(약 1727평)에 달할 정도로 규모가 컸다고 설명했다.

시날로아주는 멕시코 최대 마약 카르텔 중 하나인 '시날로아 카르텔'의 주요 거점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외국 테러 조직으로 지정한 멕시코의 마약 밀매 조직 6곳 중 하나이기도 하다.

셰인바움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마약 밀매업자 단속을 강화하라는 압력을 받았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취임 이후 수십 명의 카르텔 용의자를 미국에 인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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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카르텔 거점' 시날로아서 암페타민 17톤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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