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시스] 경북 포항시는 고수온의 영향으로 양식 어류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12~13일 5개 육상 양식장에 기르던 강도다리 40만 마리를 긴급 방류했다. 사진은 강도다리 방류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6.08.14.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14/NISI20260814_0002213148_web.jpg?rnd=20260814155718)
[포항=뉴시스] 경북 포항시는 고수온의 영향으로 양식 어류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12~13일 5개 육상 양식장에 기르던 강도다리 40만 마리를 긴급 방류했다. 사진은 강도다리 방류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6.08.14.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기온이 낮아지면서 경북에서 폭염과 고수온으로 인한 가축과 양식 어류의 폐사도 줄고 있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3일까지 올해 들어 폭염에 따른 도내의 가축 폐사량은 12만7933마리로 지난해 16만878마리의 79.5%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돼지는 1만7804마리로 지난해 2만8367마리의 62.8%, 닭은 11만129마리로 지난해의 83.1%다.
돼지는 지난달 첫째주에 1680마리, 둘째주에는 4307마리가 폐사했다가 세째주에는 1348마리로 크게 줄었으나 마지막 주인 지난달 27일까지는 한 주 동안 3041마리 폐사로 다시 크게 늘었다.
그리고 폭염이 누그러진 지난 3일까지의 1주일 동안에는 185마리로 폐사가 크게 줄었다.
닭은 지난 달 27일까지 11만3834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으나 지난 3일까지는 11만129마리로 오히려 줄어 집계에 신뢰성이 떨어지고 있다.
경북도는 "폐사 신고 건수를 보험사들이 현장 확인하면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하고 있다.
동해안 전체에서 어류폐사량은 지난달 28일까지 253만5909마리로 지난달 21일 199만2521마리에서 한 주 동안 21.4% 늘었다.
지난 3일까지는 276만3825마리로 역대 최고치였던 2024년 300만5000여마리의 92%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한 주 동안에는 9.0%가 늘어 증가폭은 크게 낮아졌다.
지난 3일 오후 4시 기준 바다 수온은 포항 26.0도, 경주 26.9도, 영덕 25.8도, 울진 26.1도로 지난 달 28일 포항 27.1도, 경주 28.6도, 영덕 25.3도, 울진 25.3도에 비해 포항과 경주는 낮아졌으나 영덕과 울진은 더 높아졌다.
도내 모든 해안이 고수온 예비특보 기준인 25도를 넘고 있어 경북도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동해연안은 바람 방향에 따라 수온이 급격히 변동해 주의가 필요하다"며 "고수온이 계속되면 긴급 방류를 하고 현장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3일까지 올해 들어 폭염에 따른 도내의 가축 폐사량은 12만7933마리로 지난해 16만878마리의 79.5%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돼지는 1만7804마리로 지난해 2만8367마리의 62.8%, 닭은 11만129마리로 지난해의 83.1%다.
돼지는 지난달 첫째주에 1680마리, 둘째주에는 4307마리가 폐사했다가 세째주에는 1348마리로 크게 줄었으나 마지막 주인 지난달 27일까지는 한 주 동안 3041마리 폐사로 다시 크게 늘었다.
그리고 폭염이 누그러진 지난 3일까지의 1주일 동안에는 185마리로 폐사가 크게 줄었다.
닭은 지난 달 27일까지 11만3834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으나 지난 3일까지는 11만129마리로 오히려 줄어 집계에 신뢰성이 떨어지고 있다.
경북도는 "폐사 신고 건수를 보험사들이 현장 확인하면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하고 있다.
동해안 전체에서 어류폐사량은 지난달 28일까지 253만5909마리로 지난달 21일 199만2521마리에서 한 주 동안 21.4% 늘었다.
지난 3일까지는 276만3825마리로 역대 최고치였던 2024년 300만5000여마리의 92%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한 주 동안에는 9.0%가 늘어 증가폭은 크게 낮아졌다.
지난 3일 오후 4시 기준 바다 수온은 포항 26.0도, 경주 26.9도, 영덕 25.8도, 울진 26.1도로 지난 달 28일 포항 27.1도, 경주 28.6도, 영덕 25.3도, 울진 25.3도에 비해 포항과 경주는 낮아졌으나 영덕과 울진은 더 높아졌다.
도내 모든 해안이 고수온 예비특보 기준인 25도를 넘고 있어 경북도는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동해연안은 바람 방향에 따라 수온이 급격히 변동해 주의가 필요하다"며 "고수온이 계속되면 긴급 방류를 하고 현장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