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부러진 나뭇가지·넘어진 파라솔 맞은 시민 2명 부상

기사등록 2026/09/04 18: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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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5시~오후 5시 119활동 14건

[부산=뉴시스] 4일 오후 1시20분께 부산 동구의 한 도로에 수목이 전도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안전조치를 벌이고 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6.09.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4일 오후 1시20분께 부산 동구의 한 도로에 수목이 전도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안전조치를 벌이고 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6.09.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강풍특보가 발효된 부산에서는 부러진 나뭇가지와 넘어진 파라솔에 맞은 시민 2명이 다치는 등 강풍 피해가 잇달아 발생했다.

4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8분께 부산 서구 거리에서 지름 6㎝의 나뭇가지가 행인 A(70대·여)씨의 머리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는 이마 부종과 찰과상 등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또 낮 12시51분께 기장군의 한 전통시장 인근에서 파라솔이 강풍에 쓰러지면서 시민 B(80대·여)씨를 덮쳤다. 파라솔에 머리를 부딪힌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부산 곳곳에서 가로수가 부러지고 전도됐다는 신고가 잇달아 119에 접수됐다.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이날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풍 관련 119활동 건수는 총 14건(안전조치 12, 병원 이송 2)이다.

부산 지역별 최대순간풍속은 영도구 초속 20.1m, 남구 19.9m, 해운대구 19.7m, 사하구 18.2m, 북부산 16.8m 등으로 기록됐다.

강풍주의보는 7일 오전에 해제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한편 부산 앞바다에도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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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부러진 나뭇가지·넘어진 파라솔 맞은 시민 2명 부상

기사등록 2026/09/04 18:04:4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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