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예결특위' 본격 돌입…삭감된 예산 살아날까

기사등록 2026/09/06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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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까지 2차 추경 등 심의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의회 105회 임시회 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모습. (사진=청주시의회 제공) 2026.09.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의회 105회 임시회 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모습. (사진=청주시의회 제공) 2026.09.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청주시 민선 9기 첫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심의하는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가운데 상임위 예비심사에서 삭감된 주요 사업 예산안의 회생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6일 청주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를 거친 제2회 추경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7일까지 심의한다.

각 상임위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예비심사에서 집행부가 요구한 4조4965억원 가운데 불요불급한 예산으로 판단한 54억2977만원을 삭감해 예결특위로 넘겼다. 일반회계 14억2977만원, 특별회계는 40억원이 깎였다.

농업정책위는 충북형 스마트팜 보급사업 관련 예산 4억2000만원과 농업기술센터의 유기농단지 시설·운영비 4600만원, 도시민 텃반 운영비 5884만원을 전액 삭감했다.

복지교육위는 청년창업지원센터 관련 사업 예산을 다수 줄였다. 또 센터 운영 사무실 설치·운영비 2681만원 중 800만원, 게임실 설치비 507만원 중 170만원을 깎았고 문화소극장(947만원), 동아리실(380만원) 설치 관련 비용은 전액 삭감했다.

의회운영위는 의회사무국이 올린 민원청 앞 노후 데크 교체 사업비 600만원을 모두 삭감했다.

예결특위는 이들 예산의 삭감 여부가 적정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남일현 예결특위 위원장은 "각 상임위 판단을 존중하면서도 놓친 부분은 없는지 다시 한 번 챙기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4조4965억원 규모의 2회 추경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1회 추경 4조696억원보다 10.5%(4269억원)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3조9889억원, 특별회계 5076억원이다.

예결특위 심사를 거친 추경안은 9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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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 예결특위' 본격 돌입…삭감된 예산 살아날까

기사등록 2026/09/06 09:01: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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