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댄스 상징 글로벌 댄스팀 '원밀리언'
뉴시스 한류엑스포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춤, 언어 넘는 콘텐츠…韓 퍼포먼스 세계적"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원밀리언(1MILLION)'은 K-댄스를 상징하는 글로벌 댄스팀이다.
외국인에게 인기 있는 국내 댄스 아카데미로 출발해 안무가 매니지먼트, 콘텐츠 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며 세계 최대 댄스 스튜디오로 성장했다.
특히 콘텐츠 사업을 통해 K-댄스의 글로벌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원밀리언은 264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수십억 뷰의 안무 콘텐츠로 선보이고 있다.
원밀리언은 세계 최초 도시 기반 프로댄스리그인 IDL의 6개 창립 그룹 중 유일한 한국 팀으로,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원밀리언은 이같은 활약을 인정 받아 지난달 28일 열린 제8회 뉴시스 한류엑스포(2026 K-EXPO)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받았다.
수상자로 나선 안무가 리아킴은 "
다음은 일문일답
-뉴시스 한류엑스포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받은 소감은.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열심히 하긴 했지만 이렇게 상까지 주신다고 하니까 너무 감사하고 몸 둘 바를 모르겠다. 근데 이 춤이라는 문화 안에서 지금까지 탑을 같이 쌓아 올린 모든 댄서들 대신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글로벌에서 어느 정도의 위치에 왔다고 평가하시나.
"최근에도 저희가 대회에 나갔던 영상을 전 세계 팬들이 따라 하고 쇼츠를 올리는 모습을 보면서 저희가 정말 많은 관심을 받고 있구나 생각했다. 어떻게 보면 한국은 이미 문화적으로, 콘텐츠 선진국 반열에 올라와 있다고 생각하고 그 안에서 춤도 큰 몫을 했다고 생각한다."
-콘텐츠를 자체 제작하시는 만큼 콘텐츠가 가진 힘에 대해서도 잘 아실 것 같은데 설명을 부탁드린다.
"저희가 구독자 2600만까지 갈 수 있었던 건 춤이 언어를 뛰어넘어서 서로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였기 때문이다. 단순히 우리만 추는 게 아니라 관객이 같이 참여하고 따라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그래서 한국 안무가들이 정말 대단하고 천재적이다. 그런 공들이 쌓여서 지금 대중들이 함께 즐겨주시지 않나 생각한다."
-앞으로 활동 계획이나 각오가 있다면.
"한국의 문화나 콘텐츠, 그리고 한국의 퍼포먼스의 가치는 이미 세계적으로 증명됐다. 제가 있는 자리에서 제가 할 수 있는 한국의 댄스 퍼포먼스의 가치를 조금 더 높이는 역할을 열심히 해보고 싶다. 더 나아가서 지금 현재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안무가들, 새로 앞으로 꿈을 꾸는 새로운 후배들이 자기의 꿈을 조금 더 길게 유지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만큼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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