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립병원 ‘울주병원’ 개원…남부권 7년 의료공백 해소

기사등록 2026/09/04 11: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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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 울주군은 4일 군립병원인 '울주병원'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진= 울주군 제공) 2026.09.04.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울주군은 4일 군립병원인 '울주병원'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진= 울주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울산 울주군지역에 군민 숙원사업이던 '울주병원’이 4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울주병원은 온양읍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7778.44㎡, 지상 7층 규모의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응급실, 건강검진센터, 인공신장실, 수술실, 진료실 등을 갖췄다.

개원 초기 가정의학과,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5개 진료과와 55개 병상을 운영한다. 다음 달 중으로 정형외과 진료도 시작할 계획이다.

군은 추후 의료진 확보 상황에 따라 신경과 등 진료과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중 응급실 운영도 순차적으로 개시해 지역 필수의료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진료는 오전 9시부터 시작해 평일 월요일은 오후 6시, 화~금요일은 오후 5시, 토요일은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점심시간은 평일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며, 일요일은 휴무일이다.

울주 남부권은 지난 2019년 2월 지역 내 유일한 병원급 의료기관이 요양병원으로 전환하면서 7년간 의료 공백이 이어져 왔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남부권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울주병원이 첫 진료를 시작하게 됐다”며 “주민 기대와 요구에 맞춰서 더욱 성장하는 병원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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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립병원 ‘울주병원’ 개원…남부권 7년 의료공백 해소

기사등록 2026/09/04 11:08: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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