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은 '콜레스테롤의 날'…필수 요소지만 많아지면 문제
동맥경화증 등 위험…꾸준한 운동·올바른 식습관 등으로 관리
![[서울=뉴시스] 4일 의료계에 따르면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데 꼭 필요한 성분이지만, 필요 이상으로 많아지면 혈관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사진=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0/NISI20260810_0002208640_web.jpg?rnd=20260810145154)
[서울=뉴시스] 4일 의료계에 따르면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데 꼭 필요한 성분이지만, 필요 이상으로 많아지면 혈관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사진=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9월 4일은 '콜레스테롤의 날'이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국민에게 콜레스테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적절한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5년 제정했다.
이같은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데 꼭 필요한 성분이지만, 필요 이상으로 많아지면 혈관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적절하게 관리하고 균형 잡힌 식사와 꾸준한 운동 등 생활습관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의료계에 따르면 콜레스테롤은 혈액을 통해 온몸에 존재하며 세포와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다.
호르몬과 담즙산 등을 만드는 데도 사용되는 만큼 우리 몸에 필수 요소 가운데 하나다. 문제는 콜레스테롤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지는 경우다. 혈액 속 콜레스테롤이 과도하게 증가하면 혈관 벽에 지방 성분이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로 인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으면 심혈관질환이나 뇌혈관질환 위험도 높아질 수 있어 평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적정 수준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습관과 운동 등 생활습관을 함께 개선하는 것도 필요하다.
식사를 할 때는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 많은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채소와 통곡물, 생선 등 다양한 식품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과도한 음주를 피하고 금연하는 것도 혈관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하다.
꾸준한 운동도 빼놓을 수 없다.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자신의 건강 상태와 체력에 맞춰 운동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거나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경우에는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관리가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이 경우 가까운 병원을 찾아가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관리와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혈액 내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 농도를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적정체중을 유지해야 해야 한다"며 "3대 영양소 섭취 비율을 적절히 유지하면서 바람직한 식품을 선택하는 식사요법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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