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지낸 이용,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 사령탑 복귀

기사등록 2026/09/04 09: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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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용 전 의원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하남시갑 국회의원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5.06.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용 전 의원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하남시갑 국회의원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5.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이용 전 국회의원이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팀 총감독으로 복귀한다.

4일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에 따르면 이용 신임 총감독은 지난 6월부터 실시한 지도자 공개 채용에 지원해 지난달 연맹 경기력향상위원회 서류·면접 전형을 통과했고, 지난 1일 대한체육회 승인을 받아 공식 선임됐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돼 정치인으로 변신했던 이 감독은 6년 만에 다시 썰매계로 돌아왔다.

이 감독은 루지 국가대표로 1998년 나가노,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다.

2011년 강광배 전 감독의 후임으로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 감독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켈레톤 윤성빈의 금메달, 봅슬레이 4인승의 은메달 획득을 이끌었다.

정계에 발을 들인 이후로는 2022년 대선 때 윤석열 후보 캠프의 수행실장을 맡았다.

이 감독은 경기도 하남에서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올해 6월 보궐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사상 최초 메달을 일궜던 한국 썰매는 이후 올림픽에서는 시상대에 서지 못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는 남자 스켈레톤에서 정승기(강원도청)가 10위, 봅슬레이 남자 4인승에서 김진수(강원도청) 팀이 8위로 '톱10' 진입에 성공한 것에 만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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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지낸 이용,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 사령탑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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