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봉담 사유지 10m 옹벽 와르르…현장점검·안전조치

기사등록 2026/09/04 09:00:18

최종수정 2026/09/04 09:32:28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화성=뉴시스] 봉담읍 동화리 옹벽 붕괴현장. (사진=화성시 제공) 2026.09.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봉담읍 동화리 옹벽 붕괴현장. (사진=화성시 제공) 2026.09.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 봉담읍에서 10m 높이의 옹벽이 붕괴된 것과 관련해 시가 긴급 현장점검하고 안전조치에 나섰다. 추가 붕괴 등을 우려해 인근 구간에 대한 안전점검도 병행한다.

4일 화성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8시께 봉담읍 동화리 일원 사유지에서 10m 높이의 옹벽이 무너져 내렸다.

시는 사고 직후 관계부서를 현장에 투입해 위험구간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는 등 긴급 안전조치했다. 계속된 비로 인한 지반 약화 가능성을 고려해 붕괴 구간 외의 옹벽에 대해서도 점검을 진행 중이다.

시는 구조기술자와 관계 부서가 합동점검해 붕괴원인을 분석하고 보수·보강 또는 재시공 필요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이 사유지라는 점을 고려해 안전조치 명령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병행하고 정밀 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 관리자에게 후속조치와 보수·보강 이행을 명할 계획이다.

윤성진 화성시 제1부시장은 이날 현장을 찾아 주민불편과 응급조치 상황 등을 확인하고 추가 붕괴 우려 구간에 대한 점검과 현장 통제 강화를 주문했다.

윤 부시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추가 피해를 막고 현장 안전을 신속히 확보하는 것"이라며 "화성시도 위험 요인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현장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화성 봉담 사유지 10m 옹벽 와르르…현장점검·안전조치

기사등록 2026/09/04 09:00:18 최초수정 2026/09/04 09:32:28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