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USB 기기를 컴퓨터에 천천히 꽂으면 전송 속도가 느린 USB 2.0으로 인식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사진=유토이미지)](https://img1.newsis.com/2026/09/04/NISI20260904_0002230071_web.jpg?rnd=20260904094534)
[서울=뉴시스] USB 기기를 컴퓨터에 천천히 꽂으면 전송 속도가 느린 USB 2.0으로 인식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사진=유토이미지)
[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USB 기기를 컴퓨터에 천천히 꽂으면 전송 속도가 느린 USB 2.0으로 인식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지난 1일 G1뉴스는 USB 3.0 기기를 컴퓨터에 천천히 연결할 경우 USB 2.0으로 인식돼 전송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현상은 USB 3.0 단자 내부의 정밀한 구조 때문에 발생한다. USB 3.0 단자는 이전 규격과의 호환성을 유지하기 위해 앞쪽에는 USB 2.0용 접점 4개가 배치돼 있고, 그보다 깊숙한 곳에 USB 3.0용 접점 5개가 추가로 자리 잡고 있다.
문제는 USB 기기를 포트에 천천히 밀어 넣을 때 발생한다. 앞쪽에 있는 USB 2.0용 접점이 먼저 연결되면서 컴퓨터가 기기를 USB 2.0으로 인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기를 끝까지 밀어 넣어 USB 3.0용 접점까지 연결되더라도 이미 USB 2.0 연결으로 확정돼 작동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
해당 현상은 이미 여러 제조사들이 공식 안내를 통해 설명한 바 있다. USB 3.0은 이론상 USB 2.0보다 최대 전송 속도가 약 10배 빠르기 때문에 어떤 규격으로 인식되느냐에 따라 파일을 옮기는 데 걸리는 시간에도 상당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USB 3.0의 속도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기기를 지나치게 천천히 밀어 넣기보다 한 번에 자연스럽게 끝까지 꽂는 것이 좋다. 이미 USB 2.0으로 인식됐다면 기기를 분리한 뒤 다시 연결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모든 USB 단자에서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흔히 'C타입'으로 불리는 타원형 USB-C 단자는 기존 사각형 USB 단자와 내부 접점 구조가 달라 이 같은 연결 방식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지난 1일 G1뉴스는 USB 3.0 기기를 컴퓨터에 천천히 연결할 경우 USB 2.0으로 인식돼 전송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현상은 USB 3.0 단자 내부의 정밀한 구조 때문에 발생한다. USB 3.0 단자는 이전 규격과의 호환성을 유지하기 위해 앞쪽에는 USB 2.0용 접점 4개가 배치돼 있고, 그보다 깊숙한 곳에 USB 3.0용 접점 5개가 추가로 자리 잡고 있다.
문제는 USB 기기를 포트에 천천히 밀어 넣을 때 발생한다. 앞쪽에 있는 USB 2.0용 접점이 먼저 연결되면서 컴퓨터가 기기를 USB 2.0으로 인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기를 끝까지 밀어 넣어 USB 3.0용 접점까지 연결되더라도 이미 USB 2.0 연결으로 확정돼 작동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
해당 현상은 이미 여러 제조사들이 공식 안내를 통해 설명한 바 있다. USB 3.0은 이론상 USB 2.0보다 최대 전송 속도가 약 10배 빠르기 때문에 어떤 규격으로 인식되느냐에 따라 파일을 옮기는 데 걸리는 시간에도 상당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USB 3.0의 속도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기기를 지나치게 천천히 밀어 넣기보다 한 번에 자연스럽게 끝까지 꽂는 것이 좋다. 이미 USB 2.0으로 인식됐다면 기기를 분리한 뒤 다시 연결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모든 USB 단자에서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흔히 'C타입'으로 불리는 타원형 USB-C 단자는 기존 사각형 USB 단자와 내부 접점 구조가 달라 이 같은 연결 방식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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