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하랄 5세 국왕 장례기간중 국경통제.. 솅겐국경 포함

기사등록 2026/09/04 06:19:08

최종수정 2026/09/04 06: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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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14일 오슬로 공항 등 통제 시작

장례식 참관 세계 정상들 밀착 경호 필요

[오슬로=AP/뉴시스] 노르웨이 오슬로 왕궁에서 선왕 하랄 5세의 왕위를 계승한 신임 하콘 국왕.  하랄 5세의 사진이 보인다.  2026.09.04.
[오슬로=AP/뉴시스] 노르웨이 오슬로 왕궁에서 선왕 하랄 5세의 왕위를 계승한 신임 하콘 국왕.  하랄 5세의 사진이 보인다.  2026.09.04.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노르웨이 정부가 9월 4일 부터 14일까지 국경통제를 재도입해 솅겐조약 국가간 국경도 통제할 것이라고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8월 28일 89세로 서거한 하랄 5세 국왕의 장례식을 위한 보안 조치의 일부라고 노르웨이 경찰청은 밝혔다.

노르웨이 법무· 공공 안전부는 경찰청의 권고에 따라서 이 같은 보안 대책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국경 통제는 장례식을 방해하거나 소란을 피울 개인이나 단체가 노르웨이에 입국하지 못하게 막기 위한 목적이라고 경찰청은 말하고 있다.
 
이번 장례식은 9월 9일로 예정되어 있다.  세계의 수 많은 정상들과 저명인사들이 오기 때문에 긴밀한 밀착 경호가 필요하며, 이들 대부분은 오슬로 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오슬로=AP/뉴시스] 8월 28일 하랄 5세 국왕의 서거 소식에 노르웨이 오슬로의 왕궁 광장에 모인 시민들이 눈물을 흘리면서 그를 애도하고 있다.   2026.09.04.
[오슬로=AP/뉴시스] 8월 28일 하랄 5세 국왕의 서거 소식에 노르웨이 오슬로의 왕궁 광장에 모인 시민들이 눈물을 흘리면서 그를 애도하고 있다.   2026.09.04.
경찰은 국경 통제가 경호를 위한 사전 점검이나 필요한 정보를 제도적으로 수집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로 인한 일반인의 노르웨이 입국이나 여행은 별 지장이 없으며 공항에서의 약간의 연발착 정도에 그칠 것이라고 했다.

유럽의 최고령 군주였던 하랄 5세는 희귀 혈액 질환으로 8월 28일 수도 오슬로의 한 병원에서 89세로 영면에 들었다. 

 왕세자인 53세의 아들 하콘 8세가 그 뒤를 이어 즉위했고 9월 2일 부친에 대한 추모와 함께 국정 개시를 알리는 대국민 연설로 국왕의 직무를 시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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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하랄 5세 국왕 장례기간중 국경통제.. 솅겐국경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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