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공사·출연기관 운영 및 설립조례
특별시의회 제출…기관장 선임·본원 위치 등 논의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9/NISI20260709_0021356517_web.jpg?rnd=20260709100118)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전남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출범 2개월여를 맞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옛 전남도와 광주시 22개 산하기관 통합도 본격 추진한다.
전남광주특별시는 산하기관 통합에 필요한 조례를 제정한 뒤 11개기관으로 통합하는 절차를 거쳐 기관장 선임과 본원 위치 선정 논의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6일 전남광주특별시에 따르면 옛 광주시와 전남도가 운영했던 공사 4곳과 출자·출연기관 18곳 등 총 22개 산하기관을 11개로 통합하기 위해 가칭 '공사·출연기관 운영 및 설립 조례'를 각 기관별로 제정해 다음달 또는 11월께 전남광주특별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통합이 추진되고 있는 산하기관은 광주도시공사·전남개발공사, 광주관광공사·전남관광재단, 사회서비스원, 테크노파크, 문화재단,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신용보증재단,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전남중소기업진흥원, 연구원, 여성가족재단, 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다.
조례에는 각 기관의 특성과 예산 지원 방안, 운영, 기관장 선출 방식, 임기, 이사회 구성 방안 등이 담긴다.
전남광주특별시는 산하기관 설립의 근거가 되는 조례가 의회를 통과하면 11개의 기관장을 선임해 통합 작업을 서두를 방침이다.
광주시와 전남도의 특성을 반영해 설립된 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순천·강진의료원 등은 사업 범위를 확대해 운영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산하기관 통합이 추진되면서 기관장을 선임하지 못하고 있는 일부 기관은 사업 차질이 우려된다.
현재 광주지역은 통합 추진 기관 11개 중 연구원·테크노파크·문화재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4개 기관장이 수개월째 공석이다.
광주신용보증재단·여성가족재단·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기관장의 임기가 종료됐지만 신임 기관장 선임 전까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자체 규정을 개정해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다.
전남지역은 인재평생교육진흥원·관광재단의 기관장이 없으며 문화재단(9월24일)과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재단(10월20일), 테크노파크(10월21일), 전남개발공사(10월31일), 4개 기관장의 임기도 줄줄이 종료된다.
또 현재 전남, 광주지역에 따로 설치돼 있는 산하기관의 본원의 위치까지 확정되면 출·퇴근 등 최소 1시간 이상 이동을 해야 하는 종사자들의 불만이 표출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지역의 산하기관은 무안청사 인근에 집중돼 있지만 광주는 5개 자치구에 분산돼 있다. 본원의 위치가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확정될 경우 가족까지 포함해 수천명이 동시에 이동을 해야 한다.
통합 추진 기관의 종사자는 광주도시공사 290명, 전남개발공사 140명, 광주·전남관광재단 173명, 광주·전남테크노파크 269명 등 22개기관 2000여명 이상으로 파악되고 있다.
전남광주특별시 관계자는 "출자·출연기관은 시민 대상의 공공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기 위해 설립해 운영하고 있지만 통합특별시 출범 후에도 산하기관이 분산돼 있어 예산 중복 등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며 "기존의 지원 서비스 강화를 원칙으로 기관별 통합 조례를 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 기관의 수장이 선임되면 기관별 본원 위치 등을 종사자들이 결정할 수 있도록 권고할 계획"이라며 "숙려기간을 거치면 2027년 하반기에는 통합된 산하기관이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전남광주특별시는 산하기관 통합에 필요한 조례를 제정한 뒤 11개기관으로 통합하는 절차를 거쳐 기관장 선임과 본원 위치 선정 논의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6일 전남광주특별시에 따르면 옛 광주시와 전남도가 운영했던 공사 4곳과 출자·출연기관 18곳 등 총 22개 산하기관을 11개로 통합하기 위해 가칭 '공사·출연기관 운영 및 설립 조례'를 각 기관별로 제정해 다음달 또는 11월께 전남광주특별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통합이 추진되고 있는 산하기관은 광주도시공사·전남개발공사, 광주관광공사·전남관광재단, 사회서비스원, 테크노파크, 문화재단,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신용보증재단,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전남중소기업진흥원, 연구원, 여성가족재단, 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다.
조례에는 각 기관의 특성과 예산 지원 방안, 운영, 기관장 선출 방식, 임기, 이사회 구성 방안 등이 담긴다.
전남광주특별시는 산하기관 설립의 근거가 되는 조례가 의회를 통과하면 11개의 기관장을 선임해 통합 작업을 서두를 방침이다.
광주시와 전남도의 특성을 반영해 설립된 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순천·강진의료원 등은 사업 범위를 확대해 운영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산하기관 통합이 추진되면서 기관장을 선임하지 못하고 있는 일부 기관은 사업 차질이 우려된다.
현재 광주지역은 통합 추진 기관 11개 중 연구원·테크노파크·문화재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4개 기관장이 수개월째 공석이다.
광주신용보증재단·여성가족재단·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기관장의 임기가 종료됐지만 신임 기관장 선임 전까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자체 규정을 개정해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다.
전남지역은 인재평생교육진흥원·관광재단의 기관장이 없으며 문화재단(9월24일)과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재단(10월20일), 테크노파크(10월21일), 전남개발공사(10월31일), 4개 기관장의 임기도 줄줄이 종료된다.
또 현재 전남, 광주지역에 따로 설치돼 있는 산하기관의 본원의 위치까지 확정되면 출·퇴근 등 최소 1시간 이상 이동을 해야 하는 종사자들의 불만이 표출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지역의 산하기관은 무안청사 인근에 집중돼 있지만 광주는 5개 자치구에 분산돼 있다. 본원의 위치가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확정될 경우 가족까지 포함해 수천명이 동시에 이동을 해야 한다.
통합 추진 기관의 종사자는 광주도시공사 290명, 전남개발공사 140명, 광주·전남관광재단 173명, 광주·전남테크노파크 269명 등 22개기관 2000여명 이상으로 파악되고 있다.
전남광주특별시 관계자는 "출자·출연기관은 시민 대상의 공공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기 위해 설립해 운영하고 있지만 통합특별시 출범 후에도 산하기관이 분산돼 있어 예산 중복 등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며 "기존의 지원 서비스 강화를 원칙으로 기관별 통합 조례를 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 기관의 수장이 선임되면 기관별 본원 위치 등을 종사자들이 결정할 수 있도록 권고할 계획"이라며 "숙려기간을 거치면 2027년 하반기에는 통합된 산하기관이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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