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왕산로, '의병의 횃불' 품은 거리로 새 단장

기사등록 2026/09/02 17:00:27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청량리역 광장에 게이트형 미디어시설물 설치

[서울=뉴시스] 왕산로 빛의거리 조성 사업 준공식에서 최동민구청장과 시구의원. (사진=동대문구 제공) 2026.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왕산로 빛의거리 조성 사업 준공식에서 최동민구청장과 시구의원. (사진=동대문구 제공) 2026.09.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는 지난 1일 청량리역 광장에서 '왕산로 빛의거리 조성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왕산로 빛의거리 조성 사업은 신설동역 교차로부터 청량리역 광장까지 이어지는 왕산로 일대 야간 경관을 개선하고 특색 있는 도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게이트형 미디어 시설물을 비롯해 야간 조명 개선과 보행로 고보 라이트 등을 설치해 왕산로 야간 경관을 정비했다.

청량리역 광장에 설치된 게이트형 미디어 시설물은 왕산로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징적인 공간이다.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문(門)'의 의미를 담아 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인다.

왕산로는 구한말 국권이 위협 받던 시기 의병을 일으켜 항일 투쟁을 펼친 왕산 허위 선생의 이름을 딴 도로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왕산로는 단순한 도로를 넘어 우리 지역의 역사와 정신이 깃든 공간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왕산로가 역사적 가치를 기억하면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야간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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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왕산로, '의병의 횃불' 품은 거리로 새 단장

기사등록 2026/09/02 17:00:2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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