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해당 시설 점검…"실질적 운영책 마련 촉구"
![[시흥=뉴시스] 벅스리움 현장 점검에 나선 시의원들이 관계자의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시흥시의회 제공).2026.09.02.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2/NISI20260902_0002228573_web.jpg?rnd=20260902165202)
[시흥=뉴시스] 벅스리움 현장 점검에 나선 시의원들이 관계자의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시흥시의회 제공)[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오는 11월 대형 청소년·장애인 복지시설 2곳의 정식 개관을 앞둔 가운데, 시설 인프라 구축을 넘어선 '실질적 운영 재원'과 '접근성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2일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는 장곡청소년복합센터(가칭), 시흥시 장애인평생학습센터, 시흥시 곤충전시체험관(벅스리움) 등 관내 주요 교육·복지 시설 3곳을 찾아 개관 준비 상황과 현장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11월 공식 개관 및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주요 시설들의 초기 운영 차질을 방지하고, 향후 예산 편성과 조례 제정 등 의회 차원의 실질적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장곡청소년복합센터는 공유오피스, 청소년문화놀이터 등을 갖춘 시흥시 최초의 청소년·청년 복합 공간으로, 오는 11월 시범운영을 앞두고 있으나, 실질적 이용률을 견인할 내실 있는 운영 프로그램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또 장애인평생학습센터는 접근성 개선이 핵심 현안으로 제기됐다. 위원회는 센터가 지역 거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 지속 가능한 학습 지원 체계를 구축할 것을 시 집행부에 촉구했다.
방문객의 60%가 외지인으로 집계된 벅스리움의 경우, 한정된 공간을 극복하기 위한 광역 관광자원화 방안이 논의됐다. 시의회는 인근 상부배수장 및 옥구공원과 연계한 공간 활용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정은수 교육복지위원장은 "해당 시설은 향후 어떻게 내실 있게 운영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실이용자 중심의 프로그램 점검은 물론, 안정적인 운영 재원 확보와 조례 제정 등 의회 차원의 입법·예산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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