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2026.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2/NISI20260902_0002228610_web.jpg?rnd=20260902171939)
[수원=뉴시스]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2026.09.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남종섭(더불어민주당·용인3) 경기도의회 의장이 2일 "경기도의회 개원 70주년을 지방의회법 제정의 원년으로 만들고, 더 단단한 지방자치로 도민의 삶에 답하겠다"고 밝혔다.
남 의장은 도의회 개원 70주년을 하루 앞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올해 안에 '지방의회법 제정'을 이끌어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선출된 남 의장은 전국 시·도의회의 뜻을 모아 지방의회의 위상과 책임을 제도적으로 바로 세우겠다는 계획이다.
남 의장은 "회의록에 남은 한 줄의 발언이 정책의 출발점이 되고, 조례 한 조문이 누군가의 생활을 지키는 울타리가 됐다. 의회를 통해 전해진 수많은 도민의 목소리가 오늘의 경기도를 만들었고 그 목소리는 경기도의회의 역사 속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의회의 역할을 제대로 뒷받침하기 위해 이제는 새로운 제도적 기반을 갖춰야 한다"며 "전국 시·도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정부와 국회를 끝까지 설득하겠다. 지방 의정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내용을 입법 과정에 충실히 전해 올해 안에 법 제정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했다.
높아진 지방의회 권한에 맞는 책임 있는 자세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남 의장은 "더 큰 권한을 요구하는 만큼 의정활동을 더욱 엄격하게 살피고,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에 충실히 담아 삶에서 확인할 수 있는 변화로 지방의회의 가치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반드시 지방의회법 제정을 이끌어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1956년 9월3일 초대 의원 45명으로 개원했다. 1961년 지방의회가 강제 해산된 뒤 30년 만인 1991년 다시 출범했으며, 현재는 167명의 의원들이 1420만 도민을 대표하는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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