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대표 체제서 임명된 한동수, 잔여 임기 약 1년 앞두고 사의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한동수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윤리심판원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6.01.12.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12/NISI20260112_0021123939_web.jpg?rnd=20260112153314)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한동수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윤리심판원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6.01.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금민 신재현 기자 = 한동수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장이 2일 윤리심판원장직에서 물러났다고 밝혔다. 대검찰청 감찰부장을 지낸 한 원장은 지난해 8월 정청래 당대표 체제에서 임기 2년의 윤리심판원장에 임명됐지만, 약 1년 만에 중도 사퇴했다.
한 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1일) 민주당 중앙당 윤리심판원장직에서 물러났다"며 "비당원 심판위원 3명도 함께 사퇴했고 당연직 심판위원 2명도 새롭게 구성됐다"고 했다.
이어 "지난 1년 동안 20여 차례 심판회의를 열어 여러 국회의원과 당직자, 당원에 대한 징계 사건을 심의·처리했다.
저로서는 법원과 검찰에 이어 정당 조직을 경험할 기회를 얻은 셈"이라며 "윤리심판원장은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봉사직"이라고 했다.
또 "저는 지금껏 어느 정당에도 가입한 적이 없으며, 공적인 업무에서 특정 정치인의 편에 선 적도 없다"며 "그런 입장이었기에 그 과정에서 정치의 현실과 정치인들이 마주하는 여러 한계를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었다. 정치인은 국민보다 높을 수 없는 일꾼일 따름"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윤리감찰단의 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당내 인사에 대한 징계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독립기구다.
이와 관련해 전날에는 김민석 대표가 지난달 31일 새로 임명한 강민구 민주당 윤리감찰단 부단장이 해임됐다. 민주당은 언론 공지를 통해 "김 대표가 윤리감찰단 강민구 부단장의 즉시 해임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당은 구체적인 해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한 언론이 전날 강 부단장이 박선원 최고위원에게 보낸 메시지 사진을 보도한 것이 발단이 된 것으로 보인다. 해당 메시지에는 강 부단장이 '정청래 세력들이 작업 들어온 듯하다'고 보내는 내용이 담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한 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1일) 민주당 중앙당 윤리심판원장직에서 물러났다"며 "비당원 심판위원 3명도 함께 사퇴했고 당연직 심판위원 2명도 새롭게 구성됐다"고 했다.
이어 "지난 1년 동안 20여 차례 심판회의를 열어 여러 국회의원과 당직자, 당원에 대한 징계 사건을 심의·처리했다.
저로서는 법원과 검찰에 이어 정당 조직을 경험할 기회를 얻은 셈"이라며 "윤리심판원장은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봉사직"이라고 했다.
또 "저는 지금껏 어느 정당에도 가입한 적이 없으며, 공적인 업무에서 특정 정치인의 편에 선 적도 없다"며 "그런 입장이었기에 그 과정에서 정치의 현실과 정치인들이 마주하는 여러 한계를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었다. 정치인은 국민보다 높을 수 없는 일꾼일 따름"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윤리감찰단의 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당내 인사에 대한 징계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독립기구다.
이와 관련해 전날에는 김민석 대표가 지난달 31일 새로 임명한 강민구 민주당 윤리감찰단 부단장이 해임됐다. 민주당은 언론 공지를 통해 "김 대표가 윤리감찰단 강민구 부단장의 즉시 해임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당은 구체적인 해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한 언론이 전날 강 부단장이 박선원 최고위원에게 보낸 메시지 사진을 보도한 것이 발단이 된 것으로 보인다. 해당 메시지에는 강 부단장이 '정청래 세력들이 작업 들어온 듯하다'고 보내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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