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 안전점검…여성 직원 근무환경 개선

기사등록 2026/09/02 17:58:08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성평등한 근무환경 조성

[서울=뉴시스]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1일 마산지사에서 경영진 주도의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뉴시스]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1일 마산지사에서 경영진 주도의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환경공단이 현장 작업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여성 기술직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나섰다.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1일 마산지사를 찾아 주요 시설과 작업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여름철 사고 위험이 큰 밀폐공간 작업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작업 전후 산소와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하는지, 송기마스크 등 보호구를 제대로 지급하고 착용하는지 등을 살폈다. 밀폐공간 출입 통제와 감시인 배치 등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도 점검했다.

김원성 공단 안전경영본부장은 현장 시설과 장비를 직접 둘러보고, 여성 기술직 직원들이 실제 근무하는 선박을 찾아 작업 환경을 확인했다. 또 현장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업무 과정에서 겪는 불편과 개선 요구사항을 들었다. 여성 기술직 직원들과는 별도 간담회를 열어 선박 근무를 비롯한 현장 업무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해양환경공단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여성 기술직 직원들을 위한 작업복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다. 현장 업무 특성을 고려해 착용감과 활동성은 물론 작업 안전성을 갖춘 작업복을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해양환경공단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성별에 관계없이 직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김원성 안전경영본부장은 "현장의 안전을 높이려면 작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으로 연결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모든 직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 안전점검…여성 직원 근무환경 개선

기사등록 2026/09/02 17:58:08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