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올해 벼 수확량 4% 증가 전망

기사등록 2026/09/02 10: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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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3차례 항공방제·관찰포 정밀 모니터링으로 피해 최소화

[시흥=뉴시스] 지난해 벼 수확 현장. (사진=시흥시 제공).2026.09.02. 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지난해 벼 수확 현장. (사진=시흥시 제공).2026.09.02. [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전국적으로 이상기후에 따른 돌발 병해충과 벼 수발아(이삭 싹트임) 피해가 잇따르며 올해 쌀 생산량 차질 우려에도 불구하고 경기 시흥시의 벼 수확량은 오히려 전년 대비 4%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2일 시흥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벼 재배지 생육 상태를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출수기와 등숙기 생육 상태가 전반적으로 양호해 전체 작황이 평년 수준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많은 농가가 폭염과 집중호우로 병해충 방제에 어려움을 겪은 것과 달리, 시흥시는 선제적인 '3단계 정밀 방제 체계'를 가동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관내 전체 벼 재배 면적(약 790ha)을 대상으로 총 3차례에 걸친 드론 항공방제를 전격 실시하고, 권역별 관찰포 3곳을 중심으로 병해충 발생 동향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적기 집중 방제를 펼친 결과다.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상기후와 생산비 상승이라는 영농 악조건 속에서도 농가의 철저한 관리와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이 어우러져 결실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국산 우수 품종 실증재배와 품종전시포 운영을 통해 생육·수확량 조사와 식미 평가를 진행 중이며, 지역 기후에 최적화된 우수 품종을 최종 선정해 농가에 확대 보급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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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올해 벼 수확량 4% 증가 전망

기사등록 2026/09/02 10:01:5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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