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2일 오후 9시55분 방송되는 EBS 예능 프로그램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하상오가 출연한다. (사진=EBS) 2026.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2/NISI20260902_0002227718_web.jpg?rnd=20260902090534)
[서울=뉴시스] 2일 오후 9시55분 방송되는 EBS 예능 프로그램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하상오가 출연한다. (사진=EBS) 2026.09.0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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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감 와인 개발자 하상오가 과거 캔 식혜 사업으로 연 매출 300억원을 올렸던 사연을 공개한다.
2일 오후 9시55분 방송되는 EBS 예능 프로그램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하상오가 출연한다.
하상오는 청도 특산물인 반시를 활용해 감 와인을 개발하고, 폐기차 터널을 와인 숙성 공간과 관광지로 조성한 인물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상오가 감 와인 사업에 앞서 캔 식혜 사업으로 성공했던 과정이 소개된다.
하상오는 과거 가정에 전기밥솥이 보급되면서 남은 밥으로 식혜를 만들어 먹는 모습을 보고 사업 가능성을 떠올렸다고 한다.
하지만 어머니는 식혜 사업을 하겠다는 하상오에게 "나도 식혜 만들 줄 안다. 그걸 누가 사 먹냐"며 만류했다.
반면 아버지는 전 재산을 투자하고 보증까지 서며 사업을 지원했다.
하상오는 당시를 떠올리며 "내가 잘못되면 집안이 망하는 거였다.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로 압박감이 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는 식혜의 주원료인 엿기름을 대량 생산해 식혜 회사에 납품했다.
이후 파우치 형태 제품의 판매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캔 식혜를 떠올렸고, 직접 제품을 생산해 납품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이렇게 만든 캔 식혜는 1990년대 인기를 얻으며 연 매출 300억원을 기록했다고 한다.
하상오는 사업 성공 이후 "형제들에게 아파트와 차를 사주고, 사업 자금까지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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