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 공동홍보 설명회 개최
투자거점무역관 통해 투자자 매칭
![[서울=뉴시스] 서울 코트라 본사. (사진=코트라) 2026.08.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9/NISI20260809_0002207714_web.jpg?rnd=2026080910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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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대한민국 경제자유구역(KFEZ)'의 투자 여건을 알리기 위한 '경제자유구역 공동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외국인 투자기업과 주한 외교사절 등을 대상으로 국내 경제자유구역의 투자 환경과 주요 산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5극 3특' 지역성장 전략과 3대 메가 프로젝트, 제조 인공지능 전환(M.AX) 등 주요 산업정책과 연계해 경제자유구역별 투자 여건을 소개했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기업의 경영·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규제를 완화해 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지정한 특별 경제구역이다.
2003년 인천을 시작으로 부산·진해, 광양만권, 경기, 대구·경북, 충북, 강원, 광주, 울산 등 현재 9개 경제자유구역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설명회에는 주한 외교사절과 외국인 투자기업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독일·네덜란드·카타르 등 28개국 대사관과 미국·유럽 등 12개 외국상공회의소 관계자,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와 머크코리아 등 외투기업도 참석했다.
코트라 인베스트코리아는 정부의 지역성장 전략과 연계한 경제자유구역별 투자 분야를 소개했다.
네덜란드 경제인연합회와 PwC는 한국의 공급망과 산업 생태계 등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외투기업의 사업 사례도 공유됐다.
코트라는 올해 들어 지자체와 경제자유구역청을 연계한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전국 31개 지자체·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들과 '2026 산업별 투자유치 전략 설명회'를 열고 지역별 주요 산업과 연계한 외투기업 유치 전략을 논의했다.
외국인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투자자를 연결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코트라는 인베스트코리아 사업을 통해 선정 기업의 투자홍보 자료 제작과 해외 투자자 발굴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 36개 투자거점무역관을 활용해 투자자 매칭을 추진 중이다.
김태형 인베스트코리아 대표는 "각 FEZ가 지역 첨단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외투기업의 혁신과 사업 확장을 뒷밤침함으로써 지역산업과 글로벌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투자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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