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상반기 실온 매출 25.5%↑…"냉장·냉동 넘어 실온도 키운다"

기사등록 2026/09/02 08:41:17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전년 대비 25.5% 증가…온라인 매출 51.9%↑·식품 매출 비중 13%로 확대

[서울=뉴시스] 풀무원 실온 포트폴리오 대표 제품 (사진=풀무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풀무원 실온 포트폴리오 대표 제품 (사진=풀무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풀무원이 냉장·냉동 중심의 사업 구조를 넘어 실온 제품을 새로운 성장 축으로 키우며 올해 상반기 관련 매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풀무원식품의 상반기 실온 제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했다. 전체 식품 매출에서 실온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도 2024년 상반기 약 7%에서 올해 상반기 13%까지 확대됐다.

풀무원은 면과 국탕류, 한식 소스, 음료 등 기존 강점 품목을 중심으로 실온 제품을 늘려왔다. 지난해에는 '실온 사업 활성화 TFT'를 운영하며 사업 확대 전략을 구체화했다.

온라인 실온 제품 매출도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51.9% 늘었다.

음료에서는 지난해 출시한 '아임리얼 100'이 성장을 이끌고 있다. '아임리얼 100 고농축'은 출시 1년 반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개를 돌파했으며 지난 3월부터 중국 수출도 시작했다.

'반듯한식'을 중심으로 한 실온 국탕 제품은 2025년까지 연평균 160.4% 성장했으며, 2024년 출시한 실온 한식 소스도 80%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8월 선보인 볶음짜장과 볶음짬뽕, 우동, 칼국수 등 실온면 4종의 월 매출도 출시 초기보다 600% 이상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특등급 국산콩 두유', '특등급 국산콩 두부칩', 나또 제품과 파스타, '지구식단 슬림핏콩면' 등을 추가하며 실온 제품군을 넓혔다.

풀무원 관계자는 "실온 사업을 새로운 성장 축으로 규모화해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함께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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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상반기 실온 매출 25.5%↑…"냉장·냉동 넘어 실온도 키운다"

기사등록 2026/09/02 08:41:1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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