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선수단 합류 예정
마무리는 계속 손주영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7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 경기, 9회 초 LG 고우석이 역투하고 있다. 2023.11.07.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11/07/NISI20231107_0020120102_web.jpg?rnd=20231107212903)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7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 LG 트윈스와 KT 위즈 경기, 9회 초 LG 고우석이 역투하고 있다. 2023.11.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복귀를 앞둔 고우석을 마무리 투수가 아닌 2이닝을 책임지는 핵심 중간 투수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염 감독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포스트시즌도 치러야 하니까 마무리는 (손)주영이다. 빌드업에 한 달이 걸리는데 주영이를 선발로 쓰는 건 너무 효율성이 떨어진다"며 "우석이에겐 중간 투수 역할을 맡기기로 했다. 미국에서 2이닝씩 던지기도 했으니 여기서도 그렇게 하면 훨씬 효과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세인트폴 세인츠 구단은 1일(한국 시간) 고우석이 프리에이전트(FA) 신분이 됐다고 공시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미네소타로부터 방출 대기(DFA·Designated for assignment) 조처된 고우석은 타 구단으로부터 영입 제의(클레임)를 받지 못했다.
FA가 된 고우석은 결국 친정팀 LG 유니폼을 입기로 결정했다. 2023시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하고 미국으로 건너간 고우석은 KBO리그에 돌아오면 LG와 계약해야 한다.
LG 구단에 따르면 당초 고우석은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후 곧장 잠실구장으로 이동해 구단과 계약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었으나 시차적응과 비행으로 인한 피로도 때문에 2일까지 휴식을 갖기로 했다. 그는 3일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염 감독은 "(우석이가) 비행기를 오래 타서 내일은 쉬어야 한다. 바로 경기에 뛸 수 있는 몸 상태이지만, 팀에 합류하면 이야기해 봐야 한다. 몸이 무거우면 하루 더 쉴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석이의 합류가 팀에 엄청 큰 도움이 된다. 주영이, 케네디 빼고는 기복이 심하다. 우석이가 들어오면 불펜진에 안정감이 생기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고우석이 미국으로 떠난 후에도 투구 영상을 봐온 염 감독은 "옛날보다 좋아졌다. 스플리터가 생겼고, 커브의 제구력도 예전보다 훨씬 좋다"며 "우석이가 미국으로 가기 전에 없었던 ABS(자동투구판정시스템)가 지금은 있는데, 스트라이크존이 옛날보다 넓어져서 우석이가 던지기 훨씬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예전에 볼이었던 투구가 지금은 스트라이크가 될 것이라고 본다. 미국보다 볼넷 비율이 훨씬 줄어들 것"이라며 "우석이의 커브가 ABS 시스템에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상대가 스트라이크존 상단에 걸치는 커브를 공략하기 힘들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염 감독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포스트시즌도 치러야 하니까 마무리는 (손)주영이다. 빌드업에 한 달이 걸리는데 주영이를 선발로 쓰는 건 너무 효율성이 떨어진다"며 "우석이에겐 중간 투수 역할을 맡기기로 했다. 미국에서 2이닝씩 던지기도 했으니 여기서도 그렇게 하면 훨씬 효과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세인트폴 세인츠 구단은 1일(한국 시간) 고우석이 프리에이전트(FA) 신분이 됐다고 공시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미네소타로부터 방출 대기(DFA·Designated for assignment) 조처된 고우석은 타 구단으로부터 영입 제의(클레임)를 받지 못했다.
FA가 된 고우석은 결국 친정팀 LG 유니폼을 입기로 결정했다. 2023시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하고 미국으로 건너간 고우석은 KBO리그에 돌아오면 LG와 계약해야 한다.
LG 구단에 따르면 당초 고우석은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후 곧장 잠실구장으로 이동해 구단과 계약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었으나 시차적응과 비행으로 인한 피로도 때문에 2일까지 휴식을 갖기로 했다. 그는 3일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염 감독은 "(우석이가) 비행기를 오래 타서 내일은 쉬어야 한다. 바로 경기에 뛸 수 있는 몸 상태이지만, 팀에 합류하면 이야기해 봐야 한다. 몸이 무거우면 하루 더 쉴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석이의 합류가 팀에 엄청 큰 도움이 된다. 주영이, 케네디 빼고는 기복이 심하다. 우석이가 들어오면 불펜진에 안정감이 생기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고우석이 미국으로 떠난 후에도 투구 영상을 봐온 염 감독은 "옛날보다 좋아졌다. 스플리터가 생겼고, 커브의 제구력도 예전보다 훨씬 좋다"며 "우석이가 미국으로 가기 전에 없었던 ABS(자동투구판정시스템)가 지금은 있는데, 스트라이크존이 옛날보다 넓어져서 우석이가 던지기 훨씬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예전에 볼이었던 투구가 지금은 스트라이크가 될 것이라고 본다. 미국보다 볼넷 비율이 훨씬 줄어들 것"이라며 "우석이의 커브가 ABS 시스템에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상대가 스트라이크존 상단에 걸치는 커브를 공략하기 힘들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