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내 남은 연애' 강민영이 항암 치료에 관해 얘기하며 몸무게가 20㎏대까지 떨어진 적이 있다고 했다.
강민영은 8월31일 방송한 SBS TV 예능프로그램 '내 남은 연애'에서 방산기업 연구원 김륜기와 데이트를 했다. 강민영은 패션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강민영은 김륜기와 데이트를 나가면서 체력이 괜찮은지 물었다.
김륜기는 항암 때문에 기운이 많이 떨어진다고 하며 "8회차까지 해야 하는데 4회차까지 했다. 점점 체중이 줄고 기력이 없어지는 느낌이라 힘들더라"고 했다.
강민영은 "나도 28㎏가 됐었다. 다리가 젓가락이었다. 아픈 사람처럼 빠진다. 그런데 항암 치료가 끝나니까 또 살이 찌더라. 돌아온다"고 말했다.
김륜기는 "그런 말을 해줘서 고맙다. 난 아직 모르니까"라고 했다.
강민영은 "아프면 사람들 만날 때 말수가 적어지고 조심스러워진다. 그게 매력 발산 못하는 거다. 지금처럼 하면 다 사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그때는 자존감이 낮다. 자기 탓을 하게 된다. 지나고 보면 왕자병, 공주병에 걸려야 하더라. 마음 편하게 먹고 해봐라"고 하기도 했다.
최예나는 "강민영 같은 친구가 있으면 든든할 것 같다"고 했고, 정용화는 "그냥 데이트가 아니라 자존감을 올려주는 좋은 데이트 같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