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훈풍에 2분기 글로벌 eSSD 매출 103%↑…삼성전자·SK하이닉스 점유율 56%

기사등록 2026/09/01 17:03:09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트렌드포스, eSSD 매출 분석

[서울=뉴시스] 1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상위 5개 업체의 eSSD 매출은 전분기 대비 2배 이상(103.6%) 증가한 375억9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트렌드포스 제공). 2026.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상위 5개 업체의 eSSD 매출은 전분기 대비 2배 이상(103.6%) 증가한 375억9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트렌드포스 제공). 2026.09.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기업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eSSD)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1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상위 5개 업체의 eSSD 매출은 전분기 대비 2배 이상(103.6%) 증가한 375억9000만 달러(약 51조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2분기 매출 143억5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매출 점유율 1위(35.1%)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D램과 낸드플래시 모두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바탕으로 서버 고객이 선호하는 메모리 및 eSSD 공급 업체로 자리매김했다는 분석이다.

SK하이닉스(솔리다임 포함)는 2분기 매출 86억3000만 달러로 점유율 2위(21.1%)를 차지했다.

마이크론은 상위 5개 공급업체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마이크론의 eSSD 매출은 전분기 대비 126.3% 급증한 69억8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트렌드포스는 "AI 붐이 시작된 이후 마이크론은 eSSD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에 집중해 왔다"고 밝혔다.

키옥시아는 2분기 매출 46억4000만 달러로 4위를 차지했고, 샌디스크는 29억7000만 달러로 5위를 기록했다.

3분기에도 eSSD에 대한 높은 수요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렌드포스는 "AI 에이전트 서비스 도입이 증가하고, 클라우드서비스 제공업체(CSP)의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 확대 등의 영향으로 eSSD 수요는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중국 업체들의 생산량 증가와 중국 내 클라우드 시장의 부상은 향후 경쟁 구도를 변화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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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훈풍에 2분기 글로벌 eSSD 매출 103%↑…삼성전자·SK하이닉스 점유율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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