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순 시의원 "금융·해양·물류 등 부산 강점과 연계해야"
![[부산=뉴시스] 박미순 부산시의원. (사진=부산시의회 제공) 2026.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1/NISI20260901_0002227397_web.jpg?rnd=20260901163918)
[부산=뉴시스] 박미순 부산시의원. (사진=부산시의회 제공) 2026.09.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의회에서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해 이전 기관의 수보다 부산의 산업적 강점과 결합할 수 있는 기능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민의힘 박미순(남구4) 부산시의원은 1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번 2차 이전은 지역별 안배에 따른 분산 배치에서 벗어나 어디에 어떤 기관을 배치해야 국가적 성장 효과를 가장 크게 만들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현재 부산시는 지역 산업 강점과 연계한 4개 기능군, 40개 기관을 유치 대상으로 선정해 대응하고 있다.
그는 부산이 1차 공공기관 이전 이후 정주여건과 가족동반 이주, 지역내총생산(GRDP) 등에서 성과를 거뒀으며, 부산 이전 공공기관의 지난해 지방소득세 납부액도 약 345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금융 분야의 기능 집적을 부산의 핵심 유치 전략으로 제시했다.
문현금융단지에 정책금융기관을 추가 유치하면 기존 금융기관과 부산의 해양·항만·물류·조선산업을 연계한 '부산형 산업금융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공공기관이 들어설 입지를 미리 확보할 필요성도 제기했다.
박 의원은 문현금융단지 확장 가능 공간과 활용 가능한 공공부지를 비롯해 관련 용역이 일시 중단된 남부운전면허시험장 부지 등 다양한 후보지를 사전에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2차 공공기관 이전은 기관 수보다 어떤 기능을 부산으로 가져오느냐가 중요하다"며 "단순히 기관의 일부 조직만 옮기는 것이 아니라 의사결정 권한과 전문인력, 연구개발 기능이 함께 이전돼 지역 인재와 기업, 대학으로 효과가 확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시에 핵심 앵커기관의 우선순위를 정해 유치 역량을 집중하고, 정책금융기관 집적 등 기능·산업·입지를 연계한 맞춤형 전략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정부에는 핵심 의사결정 기능과 전문인력까지 함께 이전하는 실질적인 공공기관 이전을 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부산이 가진 금융·해양·물류·첨단산업의 강점과 공공기관 기능을 결합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도약하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부산시의 선제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국민의힘 박미순(남구4) 부산시의원은 1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번 2차 이전은 지역별 안배에 따른 분산 배치에서 벗어나 어디에 어떤 기관을 배치해야 국가적 성장 효과를 가장 크게 만들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현재 부산시는 지역 산업 강점과 연계한 4개 기능군, 40개 기관을 유치 대상으로 선정해 대응하고 있다.
그는 부산이 1차 공공기관 이전 이후 정주여건과 가족동반 이주, 지역내총생산(GRDP) 등에서 성과를 거뒀으며, 부산 이전 공공기관의 지난해 지방소득세 납부액도 약 345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금융 분야의 기능 집적을 부산의 핵심 유치 전략으로 제시했다.
문현금융단지에 정책금융기관을 추가 유치하면 기존 금융기관과 부산의 해양·항만·물류·조선산업을 연계한 '부산형 산업금융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공공기관이 들어설 입지를 미리 확보할 필요성도 제기했다.
박 의원은 문현금융단지 확장 가능 공간과 활용 가능한 공공부지를 비롯해 관련 용역이 일시 중단된 남부운전면허시험장 부지 등 다양한 후보지를 사전에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2차 공공기관 이전은 기관 수보다 어떤 기능을 부산으로 가져오느냐가 중요하다"며 "단순히 기관의 일부 조직만 옮기는 것이 아니라 의사결정 권한과 전문인력, 연구개발 기능이 함께 이전돼 지역 인재와 기업, 대학으로 효과가 확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시에 핵심 앵커기관의 우선순위를 정해 유치 역량을 집중하고, 정책금융기관 집적 등 기능·산업·입지를 연계한 맞춤형 전략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정부에는 핵심 의사결정 기능과 전문인력까지 함께 이전하는 실질적인 공공기관 이전을 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부산이 가진 금융·해양·물류·첨단산업의 강점과 공공기관 기능을 결합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도약하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부산시의 선제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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