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금주 18일 차에 접어든 랄랄은 가가장 먼저 체감한 변화로는 눈동자의 투명도와 피로도 감소를 꼽았다. 사진 랄랄 유튜브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1/NISI20260901_0002227343_web.jpg?rnd=20260901161000)
[서울=뉴시스]금주 18일 차에 접어든 랄랄은 가가장 먼저 체감한 변화로는 눈동자의 투명도와 피로도 감소를 꼽았다. 사진 랄랄 유튜브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크리에이터 랄랄이 18일 동안 술을 끊으면서 체중 감량과 안색 개선 등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랄랄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리고 금주 후 일상에서 일어난 변화를 상세히 전했다. 그는 아이에게 떳떳한 엄마가 되고 인생을 다르게 살아보고자 금주를 시작했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영상에 따르면 그는 약 400시간 동안 술을 마시지 않고 참아내며 금주 18일 차에 접어들었다.
가장 먼저 체감한 변화로는 눈동자의 투명도와 피로도 감소를 꼽았다. 랄랄은 "충혈되고 누리끼리했던 눈알이 하얘졌다"며 "아침 7시에 일어날 때 훨씬 덜 피곤하고 뇌가 맑아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과거 77kg이었던 체중은 금주와 건강 관리를 통해 67kg까지 줄어들었다. 그는 의학적 보조제 없이 스스로의 의지로 금주를 이겨냈다는 점에 자부심을 나타냈다.
몸속 독소가 빠져나가면서 외형적인 선과 안색도 크게 달라졌다고 강조했다. 랄랄은 "염증과 독소가 가득 차면 사타구니나 겨드랑이 같은 부분이 새까맣게 변하고 붓기가 잘 안 빠진다"며 "독소가 빠지면서 어깨 라인과 쇄골이 드러나고 안색이 밝아졌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전했다. 주변 사람들로부터 혈색이 좋아졌다는 평가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술을 마시지 않으면서 생겨난 시간적·경제적 여유와 성취감 역시 큰 수확으로 언급됐다. 그는 "저녁에 술 먹던 시간에 넷플릭스를 보거나 내일 할 일을 정리하면서 시간이 많아졌다"며 "금주 일차를 늘려가며 내 자신을 이겼다는 성취감과 뿌듯함이 따라왔다"고 밝혔다. 체력이 회복되면서 마음의 여유도 함께 찾아왔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랄랄은 "엄마가 세상에 이런 일이 프로그램이 있다면 제보해야 된다고 할 정도로 너무 좋아하신다"며 "예전에는 완벽한 엄마가 되고 싶어도 피곤하니까 친구나 아이에게 다정하게 못 대했는데 체력이 생기니 그게 가능해졌다"고 털어놓았다.
랄랄은 "앉아 먹고 역시 한잔이 최고다가 아니라 한 캔 마시면 20캔을 주문해서 끝이 없었다"며 "스스로 절제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 금주를 해볼 생각"이라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정신과 몸이 건강한 하루하루를 보내자"며 시청자들에게 응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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