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 3기 환자 인공관절 수술 전환율 1%
![[서울=뉴시스] 상층액을 따라내고 SVF를 분리하는 과정. (사진= 연세사랑병원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4/16/NISI20260416_0002112840_web.jpg?rnd=20260416143156)
[서울=뉴시스] 상층액을 따라내고 SVF를 분리하는 과정. (사진= 연세사랑병원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무릎 퇴행성 관절염 치료가 과거 수술 위주에서 '자기 관절 보존'으로 바뀌고 있다.
무릎 통증 때문에 인공관절 수술의 기로에 선 65세 이상 중기(3기) 관절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추적 관찰을 한 결과 '자가 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SVF) 주사치료'가 인공관절 수술을 늦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은 무릎 골관절염 3기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추적 관찰한 결과, SVF 주사치료를 받은 환자 100명 중 2년 이내에 인공관절 수술로 전환한 비율은 약 1%에 그쳤다고 1일 밝혔다.
퇴행성 관절염 3기는 연골 손상이 상당 부분 진행돼 통증과 보행 불편이 큰 단계다. 65세 이상의 고령 환자의 경우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는 경우가 많아 절개와 전신마취가 필수인 인공관절 수술에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다.
자가 지방 SVF 주사치료는 환자 본인의 복부나 허벅지에서 지방 조직을 채취한 뒤, 원심분리 과정을 거쳐 얻은 기질혈관분획을 무릎 관절강 내에 주입하는 방식이다.
이 분획에는 줄기세포를 비롯해 혈관세포, 면역조절세포 등 다양한 세포 성분이 포함돼 있어 염증을 가라 앉히고 관절 내부 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환자 본인의 조직을 쓰기 때문에 면역 거부 반응의 우려가 비교적 낮고, 주사 시술이라 수술과 비교해 신체적 부담이 적다.
고용곤 병원장은 "무릎 관절염 치료의 핵심은 환자가 자신의 관절을 최대한 오래 통증 없이 사용하는 데 있다"며 "수술 전환율 1%라는 2년 간의 데이터는 SVF 치료가 고령 환자들의 수술 시기를 늦추고 삶의 질을 높이는 치료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무릎 통증 때문에 인공관절 수술의 기로에 선 65세 이상 중기(3기) 관절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추적 관찰을 한 결과 '자가 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SVF) 주사치료'가 인공관절 수술을 늦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은 무릎 골관절염 3기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추적 관찰한 결과, SVF 주사치료를 받은 환자 100명 중 2년 이내에 인공관절 수술로 전환한 비율은 약 1%에 그쳤다고 1일 밝혔다.
퇴행성 관절염 3기는 연골 손상이 상당 부분 진행돼 통증과 보행 불편이 큰 단계다. 65세 이상의 고령 환자의 경우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는 경우가 많아 절개와 전신마취가 필수인 인공관절 수술에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다.
자가 지방 SVF 주사치료는 환자 본인의 복부나 허벅지에서 지방 조직을 채취한 뒤, 원심분리 과정을 거쳐 얻은 기질혈관분획을 무릎 관절강 내에 주입하는 방식이다.
이 분획에는 줄기세포를 비롯해 혈관세포, 면역조절세포 등 다양한 세포 성분이 포함돼 있어 염증을 가라 앉히고 관절 내부 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환자 본인의 조직을 쓰기 때문에 면역 거부 반응의 우려가 비교적 낮고, 주사 시술이라 수술과 비교해 신체적 부담이 적다.
고용곤 병원장은 "무릎 관절염 치료의 핵심은 환자가 자신의 관절을 최대한 오래 통증 없이 사용하는 데 있다"며 "수술 전환율 1%라는 2년 간의 데이터는 SVF 치료가 고령 환자들의 수술 시기를 늦추고 삶의 질을 높이는 치료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