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8일 구단에 통보 없이 이탈…"후회한다"
![[피닉스=AP/뉴시스]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내야수 케텔 마르테. 2026.09.01.](https://img1.newsis.com/2026/09/01/NISI20260901_0001540052_web.jpg?rnd=20260901114535)
[피닉스=AP/뉴시스]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내야수 케텔 마르테. 2026.09.01.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메이저리그(MLB)에서 무단이탈 사태를 벌인 베테랑 내야수 케텔 마르테(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2주 만에 복귀했다.
마르테는 1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작성했다.
마르테가 경기에 나선 건 지난달 17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보름 만이다.
그는 지난달 18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에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구단에 아무런 통보 없이 나타나지 않아 제한선수 명단에 등재됐다.
이후 보스턴에서 애리조나의 연고지인 피닉스로 돌아온 마르테는 왼쪽 무릎 검사를 받은 결과 염증이 발견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부상을 딛고 복귀한 마르테는 이날 경기 전 "그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몸에 통증이 있었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누가 대신 결정한 것이 아닌 내가 스스로 경기장에 가지 않기로 결심했다”며 "그날 내가 경기장에 나오지 않으면서 감독님을 실망시켰다. 경기장에 가지 않은 것을 가장 후회한다"이라고 밝혔다.
이어 "남자답게 팀 동료들 앞에 서겠다"며 "동료 중 누구도 내가 그날 아침 겪었던 일을 경험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르테는 빅리그 통산 134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8 192홈런 654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세 차례 뽑혔고, 2023년에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그는 지난해 4월 애리조나와 6년, 총액 1억1650만 달러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올 시즌에는 11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0 21홈런 67타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760을 기록했다.
한편 마르테의 멀티 출루 활약에도 애리조나는 필라델피아에 1-2로 졌다.
2연패를 당한 애리조나(73승 66패)는 내셔널리그 시부지구 2위에서 3위로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마르테는 1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작성했다.
마르테가 경기에 나선 건 지난달 17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보름 만이다.
그는 지난달 18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에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구단에 아무런 통보 없이 나타나지 않아 제한선수 명단에 등재됐다.
이후 보스턴에서 애리조나의 연고지인 피닉스로 돌아온 마르테는 왼쪽 무릎 검사를 받은 결과 염증이 발견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부상을 딛고 복귀한 마르테는 이날 경기 전 "그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몸에 통증이 있었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누가 대신 결정한 것이 아닌 내가 스스로 경기장에 가지 않기로 결심했다”며 "그날 내가 경기장에 나오지 않으면서 감독님을 실망시켰다. 경기장에 가지 않은 것을 가장 후회한다"이라고 밝혔다.
이어 "남자답게 팀 동료들 앞에 서겠다"며 "동료 중 누구도 내가 그날 아침 겪었던 일을 경험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르테는 빅리그 통산 134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8 192홈런 654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세 차례 뽑혔고, 2023년에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그는 지난해 4월 애리조나와 6년, 총액 1억1650만 달러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올 시즌에는 11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0 21홈런 67타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760을 기록했다.
한편 마르테의 멀티 출루 활약에도 애리조나는 필라델피아에 1-2로 졌다.
2연패를 당한 애리조나(73승 66패)는 내셔널리그 시부지구 2위에서 3위로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