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통영 이외 16개 시군 조사인력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집중호우 피해 농경지 조사 관련 안내 교육.(사진=경남도 제공) 2026.09.0.1.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지난 광복절 연휴기간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거제시 농업분야의 신속한 피해조사를 위해 거제·통영 이외 16개 시군 조사인력 132명을 1일부터 3일까지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피해 현장 조사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 입력을 집중 지원해 피해 규모를 조기에 확정하고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서다.
8월 29일 기준 거제시의 NDMS 농업분야 피해 신고는 농작물 153㏊, 농경지 158㏊, 농기계 284대 등으로 집계됐다. 품목별로는 벼 45㏊, 고추 13㏊, 단감 11㏊, 유자 9㏊, 포도 8㏊ 등이다.
경남도는 피해 범위가 넓은 데다 농업재해 피해조사와 NDMS 입력·확정 기한이 촉박해 거제시 인력만으로 단기간에 조사를 마무리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수해 지역인 통영시와 거제시를 제외한 16개 시군에서 하루 44명씩의 조사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인력은 재해 피해조사나 NDMS 사용 경험자를 우선 배치하고, 거제시 둔덕, 사등, 거제, 연초 4개 면을 중심으로 현장 조사 후 NDMS에 입력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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