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앞둔 울산 중구 B-04구역 100점 사진전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생활문화센터가 1일부터 13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다목적 전시장에서 김길만, 최보윤 작가의 '사라져 버릴 것들 울산 중구 B-04'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울산 중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1/NISI20260901_0002227229_web.jpg?rnd=20260901151759)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생활문화센터가 1일부터 13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다목적 전시장에서 김길만, 최보윤 작가의 '사라져 버릴 것들 울산 중구 B-04'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울산 중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재개발을 앞두고 사람의 발길이 끊긴 울산 중구 B-04구역의 쓸쓸한 풍경이 사진으로 기록됐다. 낡은 골목과 빈집, 오래된 건물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한때 사람들이 살아가던 동네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사진전이 열린다.
울산 중구가 운영하는 중구생활문화센터는 1일부터 13일까지 센터 1층 다목적 전시장에서 '사라져 버릴 것들 울산 중구 B-04'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재개발로 사라질 B-04구역의 현재 모습을 기록하고, 그곳에 축적된 삶의 흔적과 기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 주도의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우리 동네 이웃 작품 전시 사업'의 하나다.
전시장에서는 김길만·최보윤 작가가 지난해 5월부터 9월까지 B-04구역 곳곳을 직접 다니며 촬영한 사진 약 100점을 선보인다. 두 작가는 사람이 떠난 빈집과 잡초가 무성한 골목,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오래된 건물 등을 카메라에 담았다.
특히 사진을 일정한 틀에 맞춰 전시하지 않고 종이에 인쇄해 전시장 벽면에 불규칙하게 붙였다. 흩어진 사진들은 재개발로 동네의 모습이 하나둘 사라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동시에 그 공간에 켜켜이 쌓였던 기억과 이야기가 흩어지는 모습을 상징한다.
울산 중구가 운영하는 중구생활문화센터는 1일부터 13일까지 센터 1층 다목적 전시장에서 '사라져 버릴 것들 울산 중구 B-04'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재개발로 사라질 B-04구역의 현재 모습을 기록하고, 그곳에 축적된 삶의 흔적과 기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 주도의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우리 동네 이웃 작품 전시 사업'의 하나다.
전시장에서는 김길만·최보윤 작가가 지난해 5월부터 9월까지 B-04구역 곳곳을 직접 다니며 촬영한 사진 약 100점을 선보인다. 두 작가는 사람이 떠난 빈집과 잡초가 무성한 골목,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오래된 건물 등을 카메라에 담았다.
특히 사진을 일정한 틀에 맞춰 전시하지 않고 종이에 인쇄해 전시장 벽면에 불규칙하게 붙였다. 흩어진 사진들은 재개발로 동네의 모습이 하나둘 사라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동시에 그 공간에 켜켜이 쌓였던 기억과 이야기가 흩어지는 모습을 상징한다.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생활문화센터가 1일부터 13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다목적 전시장에서 김길만, 최보윤 작가의 '사라져 버릴 것들 울산 중구 B-04'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울산 중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1/NISI20260901_0002227224_web.jpg?rnd=20260901151611)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생활문화센터가 1일부터 13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다목적 전시장에서 김길만, 최보윤 작가의 '사라져 버릴 것들 울산 중구 B-04'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울산 중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작가들은 "어린 시절을 보냈던 마을이 변화해 가는 과정을 카메라에 담았다"며 "단순히 옛 동네에 대한 추억이나 재개발에 대한 감상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람들이 사라진 뒤 그곳에 무엇이 있었고 누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조차 잊히는 현실을 기록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 "도시의 변화로 사라져 가는 공간과 그 속에 깃든 삶의 기억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이야기를 문화예술로 풀어내는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시는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중구 관계자는 "도시의 변화로 사라져 가는 공간과 그 속에 깃든 삶의 기억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이야기를 문화예술로 풀어내는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시는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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