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투자 대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확충
![[이천=뉴시스] 이천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28/NISI20260728_0002198243_web.jpg?rnd=20260728163850)
[이천=뉴시스] 이천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의 올해 예산 규모가 2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시는 기정예산보다 2804억원 늘어난 2조130억원 규모의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기존 1조5222억원에서 2693억원 증가한 1조7915억원, 특별회계는 2104억원에서 111억원 늘어난 2215억원이다.
이번 추경안에는 민선 9기 시정 비전인 '미래가 모이는 도시 이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비와 법적·의무적 경비, 국·도비 등 의존재원 변경분 등이 반영됐다.
시는 올해 지방세 1조원 시대에 진입한 데 이어 이번 추경안 편성으로 예산 규모도 처음 2조원을 넘어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향후 대규모 재정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재원을 확충하는 등 재정 여력 확보에 중점을 뒀다.
시는 확보한 재원을 토대로 앞으로 반도체·첨단전략산업과 산업단지 조성, 도수관로 복선화 등 대규모 투자사업에 필요한 재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시민 체감형 사업과 미래 성장동력 분야에 대한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성수석 시장은 "이번 추경은 단순히 예산 규모를 확대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민선 9기 '미래가 모이는 도시 이천'을 실현하기 위한 재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재정 건전성을 바탕으로 미래산업과 수도사업 등 대규모 투자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안은 이천시의회 제265회 제1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2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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