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수사 의혹 관련 초기 수사 지휘 경위 조사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이 30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퇴임인사를 하며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2026.06.30. kch05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30/NISI20260630_0021343517_web.jpg?rnd=20260630151921)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이 30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퇴임인사를 하며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2026.06.30. [email protected]
[전남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장윤기 사건' 부실수사·증거인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박성주 전(前)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을 불러 조사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입건한 박 전 본부장을 지난주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박 전 본부장과 초기 수사 당시 지휘 라인 관계자 등 5명이 장윤기의 여고생 살인 사건과 외국인 여성 성폭행 사건을 분리해 수사하도록 지시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장윤기 사건 초기 수사 과정에서 광주 광산경찰서 수사팀이 두 사건을 병합해 수사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상부에 전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가수사본부 강력계장이 광주경찰청 강력계장에게 '본부장님 지시 사항'이라는 취지로 두 사건을 분리해 수사하도록 전달한 정황도 수사 과정에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박 전 본부장 등 당시 지휘부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 뒤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입건한 박 전 본부장을 지난주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박 전 본부장과 초기 수사 당시 지휘 라인 관계자 등 5명이 장윤기의 여고생 살인 사건과 외국인 여성 성폭행 사건을 분리해 수사하도록 지시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장윤기 사건 초기 수사 과정에서 광주 광산경찰서 수사팀이 두 사건을 병합해 수사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상부에 전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가수사본부 강력계장이 광주경찰청 강력계장에게 '본부장님 지시 사항'이라는 취지로 두 사건을 분리해 수사하도록 전달한 정황도 수사 과정에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박 전 본부장 등 당시 지휘부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 뒤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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