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네오위즈파트너스 투자 유치…상장 준비 속도

기사등록 2026/09/01 11:44:59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조건 없는 보통주 인수 방식…AI·보안 신성장동력 확보에 투입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클라우드 관리기업(MSP) 메가존클라우드가 네오위즈홀딩스의 투자 전문 자회사 네오위즈파트너스로부터 상장 전 지분투자(프리IPO)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달 31일 네오위즈파트너스와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별도 조건을 붙이지 않은 보통주 지분 인수 방식으로 이뤄졌다. 투자 규모와 취득 지분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확보한 자금을 인공지능(AI)과 보안 등 신성장동력 확보에 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상장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올해 6월에는 모회사 메가존이 글랜우드크레딧으로부터 80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해 기존 재무적투자자(FI) 보유 지분을 매입했다. 이를 통해 메가존은 메가존클라우드 지분 72%를 확보했으며, 회사는 이 과정을 안정적 지배구조를 갖춘 상장 준비 작업으로 규정했다.

앞선 투자 유치 실적도 적지 않다. 회사에 따르면 메가존클라우드는 2019년 시리즈A에서 480억원을, 2020년 12월과 2021년 6월 두 차례 시리즈B에서 1900억원을 조달했다. 2022년에는 KT가 전략적투자자(SI)로 1300억원을 투입했고, 같은 해 4500억원 규모의 시리즈C도 마무리했다.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신규 투자 유치는 사업의 성장성과 미래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투자자들과의 동반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펀더멘털을 강화하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욱 네오위즈파트너스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가 영위하는 AI·클라우드 사업의 독보적 경쟁력과 AX분야에서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메가존클라우드의 상장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네오위즈파트너스는 게임과 IT, 콘텐츠 등 여러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네오위즈홀딩스의 투자 자회사다.

메가존클라우드는 AI·클라우드 전문 인력 2000여명을 두고 국내외 고객사 8000여곳의 AI 전환(AX)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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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네오위즈파트너스 투자 유치…상장 준비 속도

기사등록 2026/09/01 11:44:5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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