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인디애나 팹 기공식 소회 밝혀
![[서울=뉴시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자신의 SNS에 미국 인디애나 팹 기공식 관련 소회를 올렸다. 왼쪽부터 곽 사장, 마이크 브런 인디애나 주지사, 강경화 주미한국대사. (사진=링크드인)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1/NISI20260901_0002226882_web.jpg?rnd=20260901111201)
[서울=뉴시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자신의 SNS에 미국 인디애나 팹 기공식 관련 소회를 올렸다. 왼쪽부터 곽 사장, 마이크 브런 인디애나 주지사, 강경화 주미한국대사. (사진=링크드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1일 미국 인디애나 팹(공장) 구축과 관련해 "미국 최초의 고대역폭 메모리(HBM) 생산시설 구축으로 AI 메모리 수요 증가와 변화하는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 사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지난 목요일 우리는 인디애나주 웨스트 라파예트에서 첫 삽을 떴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SK하이닉스가 2013년 세계 최초의 HBM을 개발할 때, 수년간의 노력과 끈기가 필요했다"며 "저는 HBM이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봤지만 언젠가 인디애나까지 오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곽 사장은 "AI 시대의 경쟁력은 단순히 한 기업의 기술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라며 "퍼듀대의 연구개발을 비롯해 고객과 파트너, 인재, 한국과 미국 정부의 지도자가 긴밀히 협력하는 통합 생태계에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디애나는 단순한 새로운 생산기지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며 "우리는 인디애나 지역사회에 오래도록 남는 존재가 되고, 미국 인공지능(AI) 산업에서 가장 신뢰받는 파트너 중 하나가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 라피엣에 위치한 퍼듀대학교 할로웨이 체육관에서 AI 메모리용 어드밴스드 패키징 생산 기지 기공식을 개최했다.
SK하이닉스는 40억 달러(약 5조5000억원) 이상을 투입해 인디애나 팹에서 2029년 하반기부터 차세대 HBM을 양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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