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육로수색팀 이동 과정에서 네팔 군 협조
![[라수와(네팔)=뉴시스] 고승민 기자 =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 대원들이 1일(현지시간) 네팔 라수와 군사기지 헬기포트에 도착하고 있다. 2026.09.01.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1/NISI20260901_0021418144_web.jpg?rnd=20260901105759)
[라수와(네팔)=뉴시스] 고승민 기자 =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 대원들이 1일(현지시간) 네팔 라수와 군사기지 헬기포트에 도착하고 있다. 2026.09.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준호 유자비 기자 = 네팔 홍수로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수색을 위해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이 네팔 군과 공중 합동수색을 추진한다.
외교부 당국자는 1일 기자들과 만나 "소방청에서 네팔군과 합동으로 공중수색 실시를 검토하고 있다"며 "드론 운용도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홍수가 발생한 후로 신속대응팀이 네팔 군과 합동으로 수색 작전을 실시하는 건 처음이다. 네팔 군과의 합동수색 지역 범위, 방식, 수색작전 인원 등에 대해선 현지에서 신속대응팀이 협의를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당국자는 "어제 (네팔 측과)협의를 해서 합동 작전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인식을 같이 했다"며 "어제 네팔 군의 도움을 받아 (육로수색팀이)일부 구간 이동한 부분도 있고, 네팔 군과 합동으로 공중 수색이나 드론과 관련돼서 (합동수색)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시각에 따라서 큰 진전이라고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에는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이 임차한 헬기 1대, 두산에너빌리티측이 임차한 헬기 1대 등 총 2대의 헬기를 동원해 연락이 두절된 지점 일대를 중심으로 독자적인 공중 수색을 실시했다.
정부측 헬기에는 외교부, 소방청,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 등 4명이 탑승해 한국인이 근무하던 캠프 사무동과 숙소, 한국인 10명이 구조된 파워하우스(임시대피소) 등을 중심으로 1시간여 동안 공중에서 수색했다. 특히 정부측 헬기는 파워하우스 쪽에 착륙해 육상에서 수색도 했다.
전날 아침 카트만두를 출발한 육로수색팀도 당초 목표로 한 람체를 거쳐 북동쪽으로 10㎞ 가량 더 이동해 둔체 지역에 도달했다. 람체 지역은 캠프로부터 남동쪽으로 약 2㎞, 둔체 지역은 위어댐으로부터 북동 쪽으로 2㎞ 가량 각각 떨어져 있다. 위어댐은 한국인 직원 1명의 마지막 연락 두절 지점으로 특정된 곳이기도 하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장 접근이 어려운 곳은 육로수색팀에서 "파워하우스와 캠프 지역을 드론으로 촬영했다"며 "어제 캠프 지역을 육안으로 수색도 하고 촬영도 했지만 연락두절자 소재와 관련돼서 특기할 만한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도 소방청이 드론 운용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있다"며 "경찰청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현지 관계자, 네팔인 생존자 추가 면담을 통해서 연락 조절자 최종 위치를 지속적으로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외교부 당국자는 1일 기자들과 만나 "소방청에서 네팔군과 합동으로 공중수색 실시를 검토하고 있다"며 "드론 운용도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홍수가 발생한 후로 신속대응팀이 네팔 군과 합동으로 수색 작전을 실시하는 건 처음이다. 네팔 군과의 합동수색 지역 범위, 방식, 수색작전 인원 등에 대해선 현지에서 신속대응팀이 협의를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당국자는 "어제 (네팔 측과)협의를 해서 합동 작전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인식을 같이 했다"며 "어제 네팔 군의 도움을 받아 (육로수색팀이)일부 구간 이동한 부분도 있고, 네팔 군과 합동으로 공중 수색이나 드론과 관련돼서 (합동수색)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시각에 따라서 큰 진전이라고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전날에는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이 임차한 헬기 1대, 두산에너빌리티측이 임차한 헬기 1대 등 총 2대의 헬기를 동원해 연락이 두절된 지점 일대를 중심으로 독자적인 공중 수색을 실시했다.
정부측 헬기에는 외교부, 소방청,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 등 4명이 탑승해 한국인이 근무하던 캠프 사무동과 숙소, 한국인 10명이 구조된 파워하우스(임시대피소) 등을 중심으로 1시간여 동안 공중에서 수색했다. 특히 정부측 헬기는 파워하우스 쪽에 착륙해 육상에서 수색도 했다.
전날 아침 카트만두를 출발한 육로수색팀도 당초 목표로 한 람체를 거쳐 북동쪽으로 10㎞ 가량 더 이동해 둔체 지역에 도달했다. 람체 지역은 캠프로부터 남동쪽으로 약 2㎞, 둔체 지역은 위어댐으로부터 북동 쪽으로 2㎞ 가량 각각 떨어져 있다. 위어댐은 한국인 직원 1명의 마지막 연락 두절 지점으로 특정된 곳이기도 하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장 접근이 어려운 곳은 육로수색팀에서 "파워하우스와 캠프 지역을 드론으로 촬영했다"며 "어제 캠프 지역을 육안으로 수색도 하고 촬영도 했지만 연락두절자 소재와 관련돼서 특기할 만한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도 소방청이 드론 운용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있다"며 "경찰청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현지 관계자, 네팔인 생존자 추가 면담을 통해서 연락 조절자 최종 위치를 지속적으로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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