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5조원 지원 내년 부터…성장동력·정주여건 개선에 활용

기사등록 2026/08/31 20:09:20

최종수정 2026/08/31 20: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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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주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원위원회 첫 회의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원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오른쪽은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2026.08.31.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원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은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오른쪽은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2026.08.31. [email protected]
[전남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정부가 통합을 실현한 전남광주특별시에 약속한 5조원 재정지원이 내년부터 실행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차 통합특별시 지원위원회에서 내년 5조원 지원 방안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통합특별시 지원위원회는 한성숙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정부위원 19명, 민형배 시장과 김대중 시교육감, 도시개발·지방분권·교육자치 분야 전문가 등 총 3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통합특별시 지원위 운영세칙과 재정인센티브 지원방안을 심의하고 내년부터 5조원 규모를 지원하는 것을 확정했다.

우선 재정 지원금은 통합특별시장이 관리하며 4조3500억원은 전남광주특별시의 성장동력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 서남권 반도체 산업 육성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나머지 6500억원은 전남광주특별시로 이관되는 특별지방행정기관 등의 사무와 연계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전남광주특별시는 '통합지방정부지원기금'의 설치·운용 근거가 특별법에 명시되면 매년 기금운용 실태를 점검 받아야 한다.

한성숙 총리는 "정부가 지난 1월 광역 지방정부 통합 시 부여하기로 약속한 연간 최대 5조원의 재정지원 방안을 확정하고 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기로 했다"며 "기획예산처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에 추가 지원 방안을 적극 발굴해 줄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민형배 시장은 "전남광주 통합이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5극 3특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책무를 다하겠다"며 "통합특별시 정부 재정인센티브는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목적에 맞게 사용하고 지역 발전 기반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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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 5조원 지원 내년 부터…성장동력·정주여건 개선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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